PLAY
선군령장과 섬방어대포병들
  령도자와 인민이 하나의 혼연일체를 이룬 조선에서는 최고사령관과 병사들사이에도 혈연의 정이 뜨겁게 흐르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2(2013)년 3월 11일 발동선을 타시고 날바다를 헤치시며 백령도가 지척에 바라보이는 서부전선 최대열점지역의 전초기지인 월내도방어대 병사들을 찾으시였습니다. 꿈결에도 뵙고싶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자기들의  초소에  모시게 된 월내도 방어대포병들의 감격은 하늘에 닿았습니다.
   
  군인들은 배가 기슭에 닿기도 전에 차디찬 바다물속에 뛰여들어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타신 발동선을 향해 헤염쳐 마중해나갔습니다. 
   너무도 위험천만한 곳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모신 섬방어대 군인들은 격정에 겨워 노래 《불타는 소원》을 목메여 불렀습니다.  병사들의 두볼로는 감격의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습니다. 병사들은 마음속으로 아뢰였습니다. 
  최고사령관동지, 정말 뵙고싶었습니다. 우리 초소에 모시고싶었습니다.
  해빛같이 환하신 미소를 담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우러러 병사들이 부르는 노래는 월내도 하늘가에 절절히 울려퍼졌습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먼저 병실들을 돌아보시였습니다.
  방안의 온도를 가늠해보신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지휘관에게 땔감은 어떻게 보장하는가고 다정히 물어주시며 잠자리가 뜨뜻하고 식탁이 푸짐해야 군인들이 초소를 자기들의 정든 고향집처럼 생각하게 된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  그러시면서  지휘관들은  병사들을 위해 자기들이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그들을 위해 신발창이 닳도록 뛰여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습니다.
   이어 병사들을 위하는 지휘관들의 마음이 뜨거우면 병사들은 추워도 추운줄 모른다고 하시면서 지휘관들의 후더운 마음이 그들에게 가닿게 해야 한다고 하시였습니다.
  웅심깊고 다심하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친어버이 사랑에 지휘관들은 뜨거운것을 삼켰습니다.
  이날 섬방어대포병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 자기들이 준비한 예술소조공연을 보여드렸습니다.    병사들은  공연에서  뵙고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위험천만한  곳에   다시는  오시지   말아달라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안녕하시면 병사들은 행복하다고 절절히 아뢰였습니다.
  장내는 눈물의 바다를 이루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공연을 정말 잘하였다고,모두 노래를 잘한다고, 이것이 바로 선군문화의 본보기라고 높이 치하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방어대를 떠나시기 위하여 바다가로 나오시였습니다.
  섬방어포병들은 또다시 차디찬 바다물속에 뛰여들어 목에까지 물에 잠기도록 그이를 따라섰습니다.
   군인들과 군인가족들에게 물이 차다고, 어서 나오라고 손을 저으시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눈가에도 뜨거운것이 어렸습니다.
  정녕  이날의  그  모습은 사상도 뜻도,운명도  끝까지  같이하려는  최고사령관동지와 조선의 군인들사이의 위대한 혼연일체를 보여주는 불멸의 화폭이였습니다.
《조선의 소리》조선어방송편집부     www.vok.rep.k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