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청을 기쁘게 받아들입니다
한 과학자가 걸어온 길
  사회주의조선에서 사는 사람들은 과연 어떤 삶을 누리고있는가 하는것은 《조선의 소리》를 시청하는 벗들의 하나와 같은 관심사입니다.
  하기에 핀란드의 마루프 데완과 스웨리예의 게르트루드 에클료프를 비롯한 많은 벗들이 그에 대해 소개해줄것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럼 오늘은 태양의 품에 안겨 인간의 참된 삶을 누려온 한 과학자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한 과학자가 걸어온 길

  비옥한 땅에 뿌리내린 나무가 풍만한 열매를 맺기 마련입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년전 우리 나라의 황순박사는 류학시절에 알게 된 어느한 나라의 로교수로부터 한장의 편지를 받게 되였습니다.
  편지에는 사회주의를 버린 나라들의 상황이 그대로 적혀있었습니다.
  황순선생은 이런 회답편지를 보냈습니다.
  《…위대한 령도자를 모신 우리 나라는 끄떡없습니다.
  나자신을 포함한 지식인들은 우리의 생명이고 생활인 고마운 사회주의제도를 끝까지 고수할것이며 조선로동당과 운명을 같이 할것입니다.》
  황순선생은 자주 그때의 일을 회상하며 자식들과 제자들에게 위대한 품에 안긴 인간은 영원히 값높은 삶을 누리게 된다고 이야기하군 하였다고 합니다.


황순선생과 그의 가족

  황순선생의 이런 이야기는 그가 인생체험을 통하여 간직한 신념에서 흘러나온것이였습니다.
  주체34(1945)년 8월 15일 우리 인민은 일제식민지통치를 끝장내고 해방을 맞이하였습니다.
  조국해방은 우리 인민모두의 운명에서 극적인 전환을 가져왔습니다.
  일제의 식민지통치하에서 조선인 기술자라는 《죄》로 천대와 멸시를 받아오던 황순선생의 인생에도 따뜻한 봄빛이 비쳐들었습니다.
  당시 19살의 열혈청년이였던 황순선생은 해방을 맞이한 평양시 학생청년들이 올리는 편지를 가지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만나뵈옵게 되였습니다.
  그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새조국건설에서 청년들의 역할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습니다.
  크나큰 감격속에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받아안던 그날부터 자기의 참된 삶이 시작되였다고 황순선생은 늘 이야기하였습니다.
  해방된 이듬해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앞으로 나라를 떠메고나갈 인재가 되라시며 그를 쏘련에 류학도 보내주시였습니다.
  민주조선의 경제발전을 떠메고나가는 과학자가 되기 위해 그는 피타게 공부하였으며 대학에서 수재로 소문났습니다.
  그가 조국으로 돌아온것은 조국해방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이였습니다.
  그에게 있어서 조국은 인생의 봄을 안겨준 위대한 수령님의 품이였습니다. 하기에 그는 펜을 총대로 바꿔쥐고 원쑤들을 격멸하고 조국의 강토를 지키기 위한 싸움에 자기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였습니다.
  전후 나라에서는 그에게 문평제련소를 복구할 중요한 과업을 안겨주었습니다.
  당시 대국들의것이라면 무턱대로 따라하는 수정주의자들과 종파분자들의 책동으로 복구사업은 그릇되게 진행되고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로동계급들과 힘을 합쳐 온갖 불의를 물리치고 제련소를 철저히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훌륭히 복구하였으며 위대한 수령님께 기쁨을 드리였습니다.
  전쟁과 전후복구건설의 나날은 그가 위대한 수령님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길에 승리와 조국의 부강번영이 있다는 철의 진리를 새겨안는 하나의 과정이였습니다.
  그후 나라에서는 황순선생을 오늘의 김책공업종합대학에로 불러주었습니다. 그는 수십년간 교원, 강좌장으로 사업하면서 나라의 금속공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으며 수많은 인재들을 키워냈습니다.
  후대육성사업에 심혈을 바치면서 황순선생은 수십건의 규모가 큰 국가적인 연구사업들에도 참가하였으며 비콕스제철기술과 관련한 가치있는 론문들을 집필하여 우리 나라 주체철생산의 기초를 마련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황순선생이 교육과학사업에서 성과를 거둘 때마다 나라에서는 그에게 높은 국가수훈의 영예를 안겨주고 국가적인 대회들에 대표로도 불러주었으며 여러차례에 걸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최상의 영광도 안겨주었습니다.
  그가 키운 제자들속에는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알려져있는 과학자들도 있으며 학생들의 존경을 받는 교육자들도 많습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그를 두고 태양의 품속에 안겨 참다운 삶을 누려온 인간, 깨끗한 량심과 높은 실력으로 조국을 받든 훌륭한 과학자, 성실한 교육자였다고 추억하고있습니다.


황순

  황순박사가 걸어온 인생길은 인간의 삶이 어디에서, 어떻게 빛나는가를 후대들에게 오늘도 이야기해주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