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선대

해발높이 936m로서 이름있는 전망대의 하나로 되고있습니다.
천선대에는 네개의 기둥바위가 둘러선 가운데에 10여명이 들어설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금강산의 경치가 하도 좋아 하늘에서 선녀들이 내려와 놀았다는 전설이 깃들어있습니다.
천선대밑은 벼랑으로 되여있습니다. 벼랑바위짬에 뿌리를 박고 잣나무, 소나무, 단풍나무 등이 자라고있습니다.
천선대에서는 천만가지모양의 돌바위가 꽉 들어찬 만물상의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수 있습니다. 또한 조선동해의 푸른 물결과 병풍을 둘러친듯 솟아있는 여러 봉
천선대 북서쪽 벼랑중턱에는 맑은 물이 고여있는 두개의 둥그스름한 돌확이 있습니다. 그것은 선녀들이 금강산에 내려와 놀다가 다시 하늘로 올라갈 때 얼굴치장을 하던 곳이라는 전설이 깃들어있는 선녀화장호입니다.
경치도 아름답고 전설도 많은 천선대는 화강암의 틈결과 풍화작용을 연구하는데서도 가치가 있는 천연기념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