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청을 기쁘게 받아들입니다
웃음소리










  이 사진들은  새 살림집들에 보금자리를 편 인민들의 행복에 겨운 모습을 담고있습니다.
  결코 무심히 볼수 없습니다.
  지금도 세계를 둘러보면 집없는 사람들이 《도시의 암》이라는 모욕과 천대를 받으며 힘겹게 살아가고있고 어디서나 그들의 비관과 절망의 한숨소리가 울려나오고있습니다. 
  하지만 이 땅에서는 기쁨에 넘친 인민들의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오고있습니다.
  우리는 인민들의 이 환희로운 웃음소리야말로 사회주의번화가의 아름다운 명곡이라고 말합니다. 
  하다면 사회주의번화가의 아름다운 명곡은 어떻게 울리는것인지.
  주체110(2021)년 1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 평양에서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성대히 소집되였습니다. 대회에서는 평양시 5만세대살림집건설에 력량을 집중하여 수도시민들의 살림집문제를 기본적으로 해결할데 대한 과업이 제시되였습니다.
  이 소식이 던진 파문은 참으로 컸습니다. 그것도 그럴것이 살림집문제는 아직 그 어느 나라에서도 해결을 보지 못한 난문제들중의 하나였던것입니다.
  세계가 놀라워했고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평양을 주시하였습니다.
  주체110(2021)년 3월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이 송신, 송화지구에서 진행되였습니다.
  내각사무국 부국장 채권일, 백두산건축연구원 설계원 홍성림은 말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양에 5만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을 건설하는것은 수도시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제공해주기 위하여 우리 당이 크게 벼르고 준비해온 숙원사업이라고 하시면서 살림집건설의 설계와 시공에서부터 건설력량편성, 자재와 설비보장대책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세심히 지도해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어려운 시기지만 해마다 1만세대살림집을 건설하여 우리 인민들의 살림집을 해결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에 맞는 보다 새롭고 특색있는 살림집, 인민들의 편의와 미적정서를 거리형성에 담도록 세심한 지도를 주시였습니다.》
  평양의 동쪽관문인 송신, 송화지구에서 1만세대살림집건설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때 수도중심부의 유서깊은 명당자리에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이 시작되여 세상사람들을 또다시 놀래웠습니다.
  다른 건설은 다 조절하는 한이 있더라도 실지 인민들이 리해관계를 가질수 있고 그들의 생활과 직결되여있는 평양시 5만세대살림집건설은 절대로 드티지 말고 강하게 추진시켜야 한다시며 온갖 조치를 다 취해주시고도 때로는 내리는 비살에 옷자락을 적시시며 건설현장을 돌아보시고 때로는 집집의 창가마다 피여날 인민의 웃음을 그려보시며 밤깊도록 건축형성안들을 보아주시고 명안을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바로 그이의 헌신의 길에서 송화거리,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에 이어 화성거리, 대평지구 살림집 등이 련이어 일떠서 인민의 새 살림, 새 생활이 꽃펴났습니다.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송화거리


화성거리


대평지구 살림집

  이뿐이 아닙니다.
  릉라인민유원지건설장에서 불어치는 모래바람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몸소 설계에 참고될 그림도 그려주시던 그때로부터 일떠선 인민의 문화휴식터들은 또 그 얼마입니까.


마식령스키장


미림승마구락부


양덕온천문화휴양지


문수물놀이장



  흐르는 세월이 인민에게는 기쁨과 행복의 날과 달들이였지만 이 훌륭한 모든것을 하나 또 하나 이루어내시느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로고를 다 바치셨습니다.
  하건만 우리 총비서동지께서는 만족을 모르시였습니다. 이해에도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살림집건설,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 강동온실농장건설, 검덕지구 산악협곡도시건설, 현대적인 농촌살림집건설 등 방대한 건설을 진두에서 이끌어주고계십니다.
  뽈스까의 브루노 흘로르츄크는 전자우편에서 한생 아니 몇대를 벌어도 가지기 힘든 멋있고 훌륭한 집을 평범한 근로자들이 국가로부터 무상으로 받는다고 하니 믿어지지 않는다, 현대적인 문화봉사기지들의 향유자들도 다름아닌 그들이라고 한다, 믿어지지 않고 또 부러움을 금할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인민들이 바라는것이라면 다 현실로 되게 하시기 위해 늘 마음쓰시는 인민적령도자이시라고 했습니다.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많은 헌신의 길들이 이어지고 이어져 하나하나 값지게 마련된 인민의 행복이고 밝은 웃음입니다.
  인민의 웃음이 없는 거리, 인민의 노래가 없는 건축물은 아무리 화려해도 시대를 구가할수 없습니다.
  이 강산 그 어디서나 울려나오는 인민의 환희로운 웃음소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로고와 헌신속에 태여난, 그 어느 이름난 작가도 재능있는 작곡가도 지을수 없는 명곡중의 명곡입니다.
  펼쳐지는 아름다운 현실이 명가사가 되고 그속에서 울리는 인민의 행복에 넘친 웃음소리가 그대로 명선률이 되여 울려퍼지는 이 땅의 명곡은 김정은시대와 더불어 끝없이 울려퍼질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