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양양한 젊은 주력부대로
이 땅의 청년들 누구에게나 가슴에 소중히 간직된 친필글발이 있습니다.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강성할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언제나 곧바로, 당을 따라 앞으로!
김정은
2012 1.26》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이 친필서한은 우리 청년들의 지위와 역할, 력사적사명감을 새겨주고 청년들을 기적과 위훈에로 불러일으키는 기치로 되고있습니다.
우리 청년들이 걸어온 10여년의 려정우에 빛나는 긍지높은 칭호들이 있습니다.
《혁명의 계승자》,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 《우리 당의 척후대, 익측부대》,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부대》, 《가장 활력있는 부대》, 《전도양양한 젊은 주력부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자기의 교대자, 후비대를 믿음직하게 키우고 전도양양한 젊은 주력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제일가는 밑천이며 가장 큰 자랑으로 된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전도양양한 젊은 주력부대, 이 부름에는 조국이 부르는 곳마다에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맨 앞장에서 기적과 위훈을 세우고있는 우리 청년들에 대한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어려있는것입니다.
청년들의 무궁무진한 힘을 믿으시고 청년들에게 사회주의건설의 가장 어렵고 힘든 과업들을 대담하게 맡겨주시고 청년들의 자그마한 성과도 귀중히 여기시며 높이 평가해주시고 온 세상이 다 알도록 내세워주신 그이이시였습니다.
그 사랑과 믿음이 원동력이 되여 우리 청년들은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부문들에 용약 달려나가 용감성과 단결력, 전투력을 높이 발휘하며 조국앞에 지닌 자기 세대의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고있습니다.
주력부대, 실로 많은 의미가 담겨져있는 부름입니다.
가장 힘있는 부대여서 주력부대이고 가장 충직한 부대여서 주력부대입니다. 가장 어렵고 힘든 전구들에 바로 주력부대가 서야 하며 승리의 만세소리도 주력부대가 먼저 터쳐올려야 하는것입니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기발을 자랑스럽게 휘날리며 우리 청년들은 조선로동당의 젊은 주력부대의 영웅성과 기개를 남김없이 떨쳐갈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