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화 - 과학기술
유용식물증식을 위해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의 과학자들이 나라의 경제발전을 추동해갈 열의를 안고 과학연구사업을 힘있게 내밀고있습니다.
  식물조직배양연구실 실장 길호영은 말합니다.
  《우리 연구소에서는 과수업발전과 도시원림록화사업에서 가치있는 식물들을 연구대상으로 정하고 연구사업을 진행하여왔습니다. 이 과정에 키낮은사과나무와 관상적가치가 있는 장미품종들을 비롯한 식물들을 조직배양의 방법으로 대량번식시킬수 있는 기술을 확립하였습니다.》
  이곳 연구집단은 자연환경에서 잘 자라는 키낮은사과나무를 선정하고 조직배양과정을 반복하면서 합리적인 배양조건을 확립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과정에 배양모의 온실순화기질과 기질의 무균성보장, 모생장단계에서의 관리방법 등을 새롭게 해명하였습니다.
  뿐만아니라 새형의 접그루의 온도와 빛보장을 비롯한 여러가지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고 새로운 키낮은사과나무의 접그루를 육성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지난해 이들은 조직배양의 방법으로 생산한 우량품종의 나무모들을 전국각지에 보내주었습니다.
  새롭게 완성한 접그루는 우리 나라의 기후조건에 맞고 짧은 기간에 대대적으로 증식시킬수 있는것으로 하여 전문가들의 관심을 끌고있습니다.
  지금 이들은 단나무와 마가목 등 약용가치가 높은 식물들을 대량번식시킬수 있는 조직배양모생산공정을 과학화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있습니다.
  실장 길호영은 말합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식물조직배양기술에 대한 연구를 더욱 심화시켜 나라의 경제발전에 이바지할수 있는 가치있는 연구성과들을 더 많이 내놓으려고 합니다.》



  유용식물들을 생물공학적방법으로 대량증식시키기 위해 이들은 끊임없는 사색과 탐구를 이어가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