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화 - 생활
평범한 근로자들
  우리 나라에는 사회주의근로자라는 소중한 부름을 간직하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애국적인 근로자들이 많습니다. 
  가정의 행복보다 나라일을 먼저 생각하며 한 일터에서 보람찬 로동생활을 누려가는 애국편직물공장의 리진혁, 한옥경부부와 장태진, 김수림부부들입니다.



  비록 로동년한은 길지 않지만 수십건의 기술혁신안들을 생산공정들에 받아들여 해마다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는데 이바지해온 이들은 부부혁신자로 모두의 사랑과 존경을 받고있습니다.
  기계박사, 로동자발명가로 소문난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의 오순남작업반장은 설비관리에서 모범일뿐아니라 모든 작업반성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끌어올리는데 기여한 공훈기대공입니다.



  원산시도로시설관리소에는 자기 일터에 대한 애착을 안고 10년, 15년이상 묵묵히 시안의 도로를 관리하고있는 녀성종업원들이 수백명이나 됩니다.





  부원 김성광은 말합니다.
  《매일과 같이 도로관리를 한다는것이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단란한 가정일보다 나라를 위하는 애국의 마음에 시안의 도로가 더 밝고 깨끗해진다고 생각합니다.》
  깨끗한 량심을 지니고 아름다운 생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는 평양방직기계공장의 조명남작업반장입니다.



  그는 말합니다.
  《사람들이 평범한 로동자에 불과한 저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동지라고 존경담아 부를 때마다 생각합니다. 로동자인 제가 고마운 우리 제도가 아니고서야 꿈이나 꿀수 있겠습니까.
  사회주의조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군 합니다.》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며 성실한 땀과 로력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이런 평범한 근로자들이 국가부흥발전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