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

최근 몇해동안 가물과 고온, 큰물과 비바람을 비롯한 불리한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속에서도 높고 안전한 수확을 내고있는 강남군 장교농장의 농업근로자들입니다.
비결은 농장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선진영농기술과 방법을 적극 도입한데 있습니다.
사실 농장에서 선진영농기술과 방법을 도입하는 사업이 처음부터 척척 잘된것은 아니였습니다. 낡은 경험에 기대를 걸고있는 사람들도 있었고 처음에는 새 방법이 좋다고 그 도입에 달라붙었다가도 공정별기술적요구가 높고 결과가 기대했던것과는 다르다고 하여 도중에 나앉는 사람들도 한둘이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농장의 일군들은 과학농사만이 살길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누구나 선진영농기술과 방법을 잘 알고 자기 실정에 맞게 창조적으로 받아들일수 있도록 농사지도에 품을 들이였으며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사업을 내밀었습니다.
하여 농장에서는 여러해전부터
쌀로써 나라를 받드는 애국농민이 되자면 부지런한 실농군이 되기에 앞서 과학농사의 주인이 되여야 한다는 자각을 안고 오늘도 농장의 근로자들은 농업과학기술을 열심히 습득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