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화 - 생활
새 농촌마을들에 넘치는 기쁨
  조선로동당이 제시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에 따라 우리 나라에서는 농촌살림집건설이 본격적으로 벌어져 새집들이경사가 펼쳐지고있다.











  새 살림집에 보금자리를 편 농장원들의 기쁨 이를데 없다.
 
황해북도 은파군 초구리

                              
  《우리 가정은 지난해 4월에 새 살림집에 보금자리를 폈습니다. 그리고 11월에는 어머니가 만사람의 축복속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주신 백번째 생일상을 받아안았습니다.
  그날 어머니는 수십명이나 되는 우리 자손들에게 이처럼 고마운 제도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라고 거듭거듭 당부하였습니다.
  나는 성실한 애국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쳐 해마다 농사를 잘 짓는것으로 보답하겠습니다.》(농장원 권혁찬)
 
량강도 풍서군 우포리


  《우리 집은 매일과 같이 흥성입니다. 친척들과 동무들은 물론 기자들과 미술가들도 쉴새없이 찾아와 집문을 두드립니다.
  농민으로서 제가 나라를 위해 바친것은 너무나도 적습니다. 받아안은 은정은 비길데 없이 큽니다. 우리 가정은 농사일에 모든것을 다 바쳐 조금이나마 보답하겠습니다.》(농장원 고충혁)
  
함경남도 함주군 련포리

 
  《우리 부부는 평양에서 살다가 이곳 농장으로 자원진출하였습니다. 솔직히 생소한 고장에서 농촌생활에 정을 붙일수 있을가 하는 근심이 없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새 살림집에 들어서니 정다운 고향집에 들어선것같았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끌어당긴것은 살림집뿐이 아니였습니다.
  은덕원이며 상점, 병원과 학교 등 도시부럽지 않은 생활조건이 훌륭하게 마련된 우리 마을입니다.》(농장원 김형만) 
 
강원도 법동군 룡포리
 
 
  《우리 룡포리는 산골군인 법동군 소재지에서도 멀리 떨어져있습니다. 이런 외진 산골마을에 지난해에 여러명의 도시처녀들이 시집왔습니다.
  우리 당이 펼친 농촌진흥의 새시대와 더불어 외진 산골마을에도 도시부럽지 않은 생활이 펼쳐지고 새 식솔들이 계속 늘어나고있는것입니다.
  그 고마움에 꼭 다수확의 성과로 보답하려는것이 우리 농장원들의 한결같은 마음입니다.》(농장원 피순옥)

평안남도 증산군 석다리
 
 
  《우리 가정은 식구가 단출합니다. 하지만 남들과 꼭같은 살림집을 받아안았습니다.
  널직한 살림방들과 부엌, 세면장, 창고 등 모든것이 편리하게 꾸려져있고 집앞에는 터밭도 있습니다.
  나라에서는 어려운 속에서도 곳곳마다에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을 일떠세우고 우리 농장원들에게 무상으로 안겨주었습니다. 정말이지 우리 사회주의제도가 제일입니다.》(농장원 배향미)

  가까운 앞날에 전국의 모든 농촌마을들이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