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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민물고기자원
  평양시양어관리국에서 민물고기자원을 늘이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습니다.
  물고기자원조성에서 종어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을 이야기하면서 평양시양어관리국 부국장 김경수는 말하였습니다.
  《물고기생산에서 지금이 제일 중요한 시기입니다. 물고기알받이와 새끼물고기키우기를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한해 물고기생산성과가 좌우되게 됩니다. 우리는 기본양어계절에 들어선데 맞게 봄철에 물고기들이 알쓸이를 원만히 하도록 과학기술적대책을 세우고있습니다.》
  관리국에서는 종어생산단위들에서 알깨우기로부터 시작하여 단계별에 따르는 새끼물고기생산에 힘을 넣도록 하고있습니다.
  어종별특성에 맞게 종어사업소들에서는 양어공들이 종자물고기관리와 알받이, 알깨우기, 자래우기에서 과학기술적요구를 철저히 지키도록 하고있습니다.
 




  청년두단종어사업소를 비롯한 여러 종어사업소들에서는 지대적특성에 맞게 첨가제와 먹이문제해결을 앞세우고 알깨우기와 ㎥당 마리수보장에서 기술적요구를 철저히 지켜나가고있습니다.
  물고기의 종류별 생물학적특성에 맞는 유리한 생육조건을 지어주기 위해 수질과 온도보장문제 등을 해결하여 새끼물고기의 사름률을 높이고있습니다.
  대동강양어 및 종어생산공급소에서는 해당 연구단위와의 긴밀한 련계밑에 영양강화제를 받아들여 새끼물고기의 사름률을 종전에 비해 10%나 더 높였습니다. 그리고 파라메시움배양실을 잘 꾸려놓고 초기먹이생산량을 늘여 어린 물고기들을 균일하고 충실하게 키우고있습니다.
  새끼물고기의 사름률을 높이는데서 초기먹이문제가 중요하다고 하면서 양어공 조향은 이야기했습니다.
  《제가 키운 새끼물고기들이 이제 대동강에 나간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절로 기쁩니다. 나라의 수산자원을 늘이는데 나도 한몫 했다는 양어공된 긍지가 정말 큽니다.》
  이제 머지 않아 이들이 키운 잉어와 붕어를 비롯한 민물고기들은 대동강과 보통강 등 자연수역들에 방류되여 평양의 풍치를 더욱 이채롭게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