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 제 - 기타
절약으로 얻는 실리
  수도 평양에 있는 태양열설비보급사에서 자기 단위의 실정에 맞으면서도 도입가능성이 큰 여러가지 절약방법들을 받아들여 많은 경제적실리를 얻고있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절약예비가 많다고 하면서 실장 신혁은 말했습니다.
  《부지를 최대한 리용하기 위한 사업을 어떻게 하겠는가 하는 대중토의를 하는 과정에 공간을 평면적으로가 아니라 립체적으로 리용하기 위한 사업을 벌려 종합청사지붕에 거의 100㎡되는 온실을 두개호동 건설했습니다.
  대체로 온실이라고 하면 유리지붕을 생각하는데 대중토의 과정에 유리대신 태양빛전지판으로 하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유리보다 열흡수효과가 더 좋고 태양빛전지판의 설치공간도 더 얻게 되였습니다.》



  이곳 보급사에서는 현재 건물의 지붕을 비롯한 여러 공간들에 110여개의 태양빛전지판들을 설치하여 경영활동에 필요한 전기를 보장하고 남은 전기는 국가전력계통에 넣어주는것과 함께 태양열물가열기들도 리용하고있는데 이 과정에 한해 평균 1만kWh이상의 전기를 절약하고있다고 합니다.
  보급사에서는 지난 시기 태양열물가열기생산과정에 버리던 유리관자투리들을 재자원화하여 비커, 플라스크를 비롯한 실험기구들을 만들어 교육부문에 보내주고있습니다.







  이렇듯 우리 나라의 그 어느 단위에서나 회수, 재생할수 있는 원료원천들을 적극 탐구하여 더 큰 실리를 얻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