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새겨주신 인민관
우리 나라의 이름난 묘향산의료기구공장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의 자욱이 새겨져있습니다.
2019년 10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묘향산의료기구공장을 찾아주시였습니다.
그이께서는 공장의 전경앞에서 지난해에 돌아본 공장이 옳은가고 하시며 환하게 웃으시였습니다. 한해전 8월 이곳을 찾아주시여 공장을 훌륭하게 변모시키고 우리 나라 의료기구공업의 새로운 개척의 한페지를 써나가자고 하신 그이의 손길아래 자기의 모습을 일신한 공장이였던것입니다.
그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이 현대적인 수술대, 해산대, 진찰침대, 이비인후과종합치료기, 치과종합치료기를 비롯하여 병원들에서 절실히 요구되는 성능좋은 각종 의료기구들을 대대적으로 생산할수 있게 꾸려진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습니다.
이윽고 그이께서는 공장에서 생산한 의료기구시제품들도 보아주시였습니다.
몸소 진찰침대와 치과종합치료기에 앉아도 보시면서 해면이 좀 딱딱하고 굳은감이 난다고, 특히 환자들이 치과치료를 받을 때에는 오랜 시간 머리를 뒤로 젖히고 앉아있게 되는것만큼 머리판을 부드럽게 잘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다심히 이르시였습니다.
하나의 의료기구시제품을 보시면서도 그것을 리용할 인민들의 편의를 세심히 헤아려주신 그이이시였습니다.
계속하시여 환자운반밀차를 비롯한 의료기구들을 깐깐히 작동시켜보시면서 약간한 부족점도 퇴치하여야 한다고 하시였습니다.
그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들의 생명을 보호증진시키는데 절실히 필요한 의료기구를 많이 만드는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질적으로 생산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면서 이것은 곧 인민들에 대한 관점문제이라고 간곡히 말씀하시였습니다.
오늘 묘향산의료기구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겨주신 인민관을 간직하고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 원칙에서 의료기구들을 생산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