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치 - 위민헌신
지방이 변하고있다!
  우리 인민이 오랜 세월 간직해온 꿈과 리상이 성취되여가는 격동의 년대에 누구나 가슴뿌듯이 하는 말이 있다.
  지방이 변하고있다!
  이것은 오늘날 추상적인 말이 아닌, 만사람이 보고 느끼며 확고히 인식하는 실재한 사실이다.
  인류사가 알지 못하는 조선로동당의 새로운 국가건설경륜, 지방진흥을 위한 위대한 실천강령의 정당성을 산 현실로, 생생한 화폭으로 체감하며 그 진정한 무게를 력사에 아로새기는것은 우리 세대의 행운이고 자부이며 영광이다.

변모되는 사회주의농촌

  2021년 12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농촌진흥을 강력히 다그쳐 나라의 농업을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려세우고 우리식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는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새로운 농촌혁명강령을 제시하시였다.



  2022년 1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19차전원회의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시, 군건설세멘트보장법》이, 2022년 9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농촌발전법》이 채택되였다.



  2022년부터 우리 나라에서는 농촌살림집건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해마다 농촌마을들에 희한한 살림집들이 일떠섰다.









  나라의 관개체계가 정비보강되고 농기계들의 우렁찬 동음이 전야를 뒤덮고있으며 알곡생산구조와 농사방법이 현저히 개선되고 과학농사열의도 높아지고있다.











  사회주의농촌의 무수한 변화를 목격하면서 온 나라 인민은 농촌진흥의 새 력사를 열어놓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지방발전 20×10 정책》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24년 1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시정연설에서 지방공업발전을 강력하게 추진하여 가급적 빠른 기간내에 전국적판도에서 지역인민들의 초보적인 물질문화생활수준을 한계단 비약시키실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면서 이를 위한 조선로동당의 새로운 정책을 《지방발전 20×10 정책》으로 명명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24년 1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실행을 위한 실천계획과 방략을 제시하시였다.



  지방공업공장건설을 위한 첫 착공식이 2024년 2월 28일에 평안남도 성천군에서 진행되고 련이어 19개 시, 군들에서도 착공식이 진행되였다.











  지방중흥의 첫 실체인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2024년 12월 20일에 진행된데 이어 19개 시, 군들에서 준공식들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2024년 12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는 지방공업공장들과 함께 추가적으로 선진적인 보건시설과 과학교육 및 생활문화시설, 량곡관리시설까지 병행하여 건설하는것을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에 정식 포함시킬데 대한 문제를 토의결정하였다.


 
  2025년 2월 《지방발전 20×10 정책》 강동군병원과 종합봉사소건설착공식, 황주군 지방공업공장과 량곡관리소건설착공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자랑스러운 첫 실체들을 보며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의 지방발전정책은 추상적인 구호가 아님을 다시금 굳게 확신하게 되였다.

지역적특색을 살려

  2024년 12월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가 일떠서 어제날 경제력이 약하여 《빈포》로 불리우던 이 고장이 《부자시》로 전변될 확고한 전망이 열리였다.




 
  2025년 6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준공식이 진행되였으며 7월 1일부터 국내관광봉사가 시작되였다.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 준공식이 2025년 8월에 성대히 진행되였다.





  이뿐이 아니다.
  북부의 유명한 온천지대에 일떠서는 종합적인 문화휴식기지, 치료봉사기지며 서북변 압록강대안에 자태를 드러내는 최대규모의 온실종합농장… …
  이땅에 일떠서는 지방발전의 희한한 실체들은 그대로 조선로동당이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해 쉬임없이 그려가는 행복의 전경도이다.
  지방이 변하고있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 제시된 때로부터 4년도 못되였고 지방공업혁명의 첫 포성이 울린지 1년 수개월밖에 안되였지만 우리 인민은 이미 그것이 낳은 희한한 실체들을 날마다, 시간마다 목격하고있으며 그 혜택은 벌써 지방인민들의 생활속 갈피갈피에 속속 스며들고있다. 
  나라의 모든 지역, 모든 사람들을 다같이 품어안으시고 특출한 정치실력과 불면불휴의 헌신으로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지도를 산 화폭으로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그이를  모시여 우리 시대가 그리도 눈부시게 빛뿌리는것이고 우리 인민이 소중히 안아보는 미래 또한 그토록 창창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