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소리

/ 세계와 조선 - 뉴대

관광업발전을 위한 노력

9월 27일은 세계관광의 날입니다.
1979년 에스빠냐에서 진행된 세계관광기구총회 제3차회의에서는 매해 9월 27일을 세계관광의 날로 기념할데 대한 결정을 채택하였습니다.
세계적으로 관광이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한 사회경제생활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관광의 역할과 중요성을 사람들에게 인식시키자는 목적에서 세계관광의 날이 제정되였습니다. 세계관광기구는 해마다 세계관광의 날을 맞으며 다양한 주제를 설정하고 여러가지 활동과 행사들을 벌리고있습니다.
올해 세계관광의 날의 주제는 《관광과 지속변화》입니다.
1987년에 세계관광기구 성원국으로 된 우리 나라는 관광업발전의 먼 앞날을 내다보면서 관광자원을 보호하고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하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을 예견성있게 벌리고있습니다.
최근 년간 우리 나라에서는 우리식의 관광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이 전국가적사업으로 힘있게 벌어지고있습니다.
2023년 8월 30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27차전원회의에서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관광법을 채택함에 대하여》가 채택되여 관광업발전의 법적담보를 보다 튼튼히 하였습니다.
2025년 6월 24일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되였습니다.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의 준공은 우리 국가관광업의 새시대를 알리는 서막으로, 우리식 관광산업건설의 획기적인 리정표를 세운 중대한 문화적진보로 되였습니다.
예로부터 아름다운 바다가정서로 유명한 갈마반도에 해안지대의 풍치와 조화를 이루며 각양각태의 현대미를 발산하는 수백동의 건물들이 완벽한 예술적호환성과 련결성을 이루고있는 해안관광도시가 일떠섰습니다.

명승지를 찾는 국내외의 래빈들이 기호에 맞게 선택할수 있는 호텔과 려관들이 자리잡고있는 관광지구에는 모든 조건을 원만히 구비한 해수욕봉사시설들과 다양한 체육, 오락시설들, 상업 및 급양봉사시설들이 꾸려져있고 계절에 구애됨이 없이 동해명승의 진미를 안겨줄수 있는 문화생활기지들도 갖추어져있습니다.
이날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의 여러곳을 돌아보신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양하고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지고있으며 특유의 정치적안정성과 제도적공고성이 담보된 우리 나라에서 관광산업은 문화분야의 개화발전을 촉진하는것과 함께 해당 지역의 진흥을 추동하고 국가의 전반적인 경제장성에 이바지하는 동력으로서 커다란 전망적의의를 가진다고 하시면서 우리식 관광업을 대대적으로 확대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방향을 제시하시였습니다.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에서의 성과와 경험들은 관광발전의 밝은 전망을 내다보게 하는 자랑스러운 첫걸음으로 되고있습니다.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관심과 지도밑에 우리 나라의 관광업은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하며 세계관광발전에 큰 자욱을 새겨나갈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