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된 전망대
우리 나라의 강원도에는 풍치수려한 천연산악지대에 일떠선 마식령스키장이 있습니다.
스키장에는 자연과 친숙하면서도 산골맛이 나는 호텔과 스키봉사 및 숙소건물들, 직승기착륙장을 비롯하여 체육과 관광, 휴식에 필요한 모든 조건이 완벽하게 갖추어져있습니다.
2013년 11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마식령스키장건설장을 찾아주시였습니다.
건설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던 그이께서는 전망대때문에 스키장의 규정된 안전거리가 보장되지 못하고있는 사실에 대하여 알게 되시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스키주로의 밑에는 스키를 타고내려오던 사람들이 안전하게 멈춰설수 있게 일정한 거리가 보장되여있어야 하는데 당시 마식령스키장의 초급 및 중급스키장주로앞에는 전망대가 있다나니 규정된 안전거리를 미처 보장하지 못하고있었습니다.
몸소 전망대와 스키주로사이의 거리를 가늠해보시던 그이께서는 초급 및 중급스키주로의 도착지점에 40m정도의 안전거리를 보장해주자면 전망대를 없애야 한다고 하시였습니다.
그 전망대는 그이께서 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실 때마다 건설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사연깊은 곳이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일군들에게 인민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스키를 타는데 지장을 주어 그들이 조금이라도 상하면 안된다고 하시면서 전망대를 해체할데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시였습니다.
그후 전망대가 있던 그 자리에 보다 넓은 안전구역이 생겨나게 되였습니다.
마식령스키장이 전하는 이 하나의 사실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세계가 비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