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치 - 위민헌신
특혜조치
  현시기 농업생산을 증대시켜 나라의 식량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는것은 조선로동당이 제시한 농촌발전전략의 기본과업입니다.





  2021년 12월말 수도 평양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진행되였습니다.
  전원회의는 농업부문의 경제적토대를 보강해주기 위한 중요한 대책의 일환으로서 협동농장(당시)들에서 국가에 상환하지 못한 거액의 대부금을 전부 면제할데 대한 특혜조치를 취했습니다.
  이 특혜조치를 두고 많은 사람들이 감격해하며 기뻐하였지만 그 소식을 듣고 아쉬움을 금치 못해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이미 대부금을 상환한 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이였습니다.
  바로 이런 농업근로자들의 속마음까지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헤아려주시였습니다.
  이듬해 1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그이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협동농장들이 국가로부터 대부를 받고 상환하지 못하고있는 자금을 다 면제할데 대한 특혜조치를 취하였는데 이 조치를 취하기 며칠전에 상환한 자금은 돌려주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
  그러시면서 함경북도의 어느 한 협동농장에서는 농장에 있는 자금을 다 모아 국가로부터 대부받았던 자금을 지난해 12월 24일에 상환하고 상당히 아쉬워한다고, 그 자금을 농장에 돌려주어야 하겠다고 하시였습니다.
  이렇게 되여 농장에서는 국가에 상환하였던 자금을 전부 돌려받게 되였습니다.
  그후에는 이 농장만이 아닌 전국의 수백개의 농장들이 국가로부터 상환금을 되돌려받게 되였습니다.
  나라의 농업생산을 위해 취해진 특혜조치, 바로 여기에는 농업근로자들의 수고를 깊이 헤아려주시며 그들에게 하루빨리  유족한 생활을 안겨주시려는 위대한 어버이의 정이 어려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