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조치


전원회의는 농업부문의 경제적토대를 보강해주기 위한 중요한 대책의 일환으로서 협동농장(당시)들에서 국가에 상환하지 못한 거액의 대부금을 전부 면제할데 대한 특혜조치를 취했습니다.
이 특혜조치를 두고 많은 사람들이 감격해하며 기뻐하였지만 그 소식을 듣고 아쉬움을 금치 못해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이미 대부금을 상환한 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이였습니다.
바로 이런 농업근로자들의 속마음까지도
이듬해 1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그러시면서 함경북도의 어느 한 협동농장에서는 농장에 있는 자금을 다 모아 국가로부터 대부받았던 자금을 지난해 12월 24일에 상환하고 상당히 아쉬워한다고, 그 자금을 농장에 돌려주어야 하겠다고 하시였습니다.
이렇게 되여 농장에서는 국가에 상환하였던 자금을 전부 돌려받게 되였습니다.
그후에는 이 농장만이 아닌 전국의 수백개의 농장들이 국가로부터 상환금을 되돌려받게 되였습니다.
나라의 농업생산을 위해 취해진 특혜조치, 바로 여기에는 농업근로자들의 수고를 깊이 헤아려주시며 그들에게 하루빨리 유족한 생활을 안겨주시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