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치 - 위민헌신
수정된 의자의 높이
  수도 평양에는 릉라도가 있습니다.
  예로부터 경치가 아름다운 릉라도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들의 문화휴식터로 훌륭히 전변되였습니다.
  2012년 7월 어느날 준공을 앞둔 릉라인민유원지를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미니골프장에도 들리시였습니다.
  이날 그이께서는 나무의 밑둥둘레를 따라 특색있게 설치된 미니골프장의 의자들을 주의깊게 보아주시였습니다.
  사실 그 원형의자로 말하면 몇달전 이곳을 찾으시여 미니골프장에 큰 나무들을 심어 그늘도 지어주고 그밑에 사람들이 앉아 휴식할수 있는 의자도 많이 놓아주어야 한다고 하신 그이의 가르치심에 의해 생겨난것이였습니다.

 

  이날 그이께서는 의자에 몸소 앉으시여 잘 만들었다고 평가하시면서 의자의 높이도 가늠해보시였습니다.
  그러시면서 바닥을 내려다보기도 하시고 의자의 앉음판도 눌러보시다가 의자에 앉아보니 좀 낮은것같다고 하시였습니다.
  한 일군이 의자에 다가가 앉자 그이께서는 그 일군의 앉음새를 가늠해보시다가 의자를 좀 높여야 될것같다고 하시였습니다.
  누구나 평범히 보아오던 의자였습니다.
  그러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그 의자를 리용할 인민들의 편리를 생각하시며 자그마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세심히 관심하신것입니다.
  이렇게 되여 미니골프장 의자들의 높이가 수정되게 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