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화 - 생활
땀과 지혜, 열정을 아낌없이
  우리 나라에는 자기 직업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묵묵히 자신을 바쳐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평양학생교복공장에서 30년을 성실히 재봉공으로 일해오고있는 길명실녀성입니다.



  처음 일을 시작하였을 때 모든것이 생소했지만 그는 기술기능수준을 빨리 끌어올릴 목표를 세우고 이악하게 노력하였습니다.
  오랜 기능공들에게서 옷가공의 묘리를 터득하기도 하였고 생산에 리용되는 여러 설비들에 정통하느라 퇴근시간도 미루군 했습니다.
  하여 1년도 안되는 기간에 기능공대렬에 들어서게 되였습니다.
  그는 학생교복생산에서는 자그마한 부족점도 절대로 허용해서는 안된다는 마음가짐으로 하나하나의 제품마다에 정성을 기울였습니다.
  그리고 자기 교대를 마친 후에는 다음교대 신입기대공들이 학생교복생산을 원만히 할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이렇듯 자기가 맡은 일터에서 성실한 땀과 지혜,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온 그를 나라에서는 2026년 신년경축행사에 초대해주었고 대를 두고 길이 전해갈 영광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날의 영광을 잊을수 없다고 하면서 길명실은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나라를 위해 큰 공로를 세운 과학자도, 기술자도 아닙니다. 그러나 한 직종에서 변함없이 일해온것밖에 없는 저를 근면하고 성실한 근로인민의 대표자로 높이 내세워주고 영광의 최절정에 내세워주었습니다.
  저는 잊을수 없는 그 순간을 영원히 간직하고 우리 학생들을 더 밝고, 더 환하게 내세우기 위한 학생교복생산에 모든 노력을 깡그리 바쳐나가겠습니다.》
  학생들에게 국가의 부담으로 해마다 교복을 해입히는것을 영원한 국책으로 내세운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간다는 긍지를 안고 그는 오늘도 학생교복생산에 자기의 모든것을 바쳐가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