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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가 창립 50돐에 즈음하여 봉화화학공장 로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에게 보내는 축하문 전달모임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가 창립 50돐에 즈음하여 봉화화학공장 로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에게 보내는 축하문을 전달하는 모임이 4월 29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덕훈동지, 관계부문, 공장 일군들, 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봉화화학공장 로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을 김덕훈동지가 전달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축하문에서 봉화화학공장은 터전과 이름으로부터 종업원들의 살림집과 문화후생시설에 이르기까지 그 어디에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어버이정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영광의 일터이며 경제건설에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화학공업기지이라고 강조하였다.
  축하문은 화학공업의 중요부문을 지켜선 사명감에 언제나 성실한 공장의 로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이 최근년간 시련과 난관이 겹쌓인 속에서도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고 현대적인 공정들도 훌륭히 일떠세움으로써 기간공업의 장성에 크게 공헌하였다고 지적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축하문에서 봉화화학공장의 로동자, 기술자, 일군들이 당정책을 절대적진리로 받아들이고 충성스러운 한모습으로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에 충실히 복무하여온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였다.
  모임에서는 기사장 손명길동지, 직장장 김길남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당 제9차대회를 향한 진군길에서 당중앙위원회 축하문을 받아안은 영광과 긍지에 대하여 언급하고 모든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새시대 천리마정신으로 계속혁신, 계속전진하여 국가경제력을 억척같이 다지고 인민의 복리를 증진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맡겨진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해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