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대학생소년궁전 학생소년예술단 로씨야의 울라지보스또크시에서 첫 공연 진행
로씨야의 연해변강을 방문하고있는 만경대학생소년궁전 학생소년예술단이 5일 로씨야 마리인스끼극장 연해변강분극장에서 첫 공연을 진행하였다.
연해변강행정장관 올레그 꼬줴먀꼬동지, 변강 정부, 립법회의, 청소년조직의 인사들, 울라지보스또크시의 교원, 학생들, 시민들, 울라지보스또크주재 여러 나라 령사관 성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울라지보스또크주재
서장 《세상에 부럼없어라》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사회주의교육제도의 혜택속에 희망과 재능을 마음껏 꽃피우며 미래의 주인공들로 억세게 자라는
출연자들은
출연자들은 맑은 목소리와 다양한 연주기법으로 《까츄샤》, 《생일을 축하해요》를 비롯한 로씨야노래들도 훌륭히 형상하였다.
공연성과를 축하하여 출연자들에게 꽃바구니가 전달되였다.
만경대학생소년궁전 학생소년예술단의 공연은 관중들의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연해변강행정장관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예술단의 이번 방문은 두 나라 수뇌분들에 의하여 훌륭히 발전하고있는 로조친선이 세대를 이어 계승되고있음을 보여준다.
예술단을 맞이한 기쁨으로 연해변강이 설레이고있다.
성악과 무용은 물론 기악과 교예까지도 모든 종목들이 하나같이 완벽하다.
연해변강립법회의 의장은 꼬마배우들의 뛰여난 예술적재능과 기량은 관람자들의 심금을 틀어잡았다고 하면서 관중들의 열렬한 재청, 그칠줄 모르는 박수갈채는 공연성과에 대한 축하뿐 아니라 이들을 키워낸 훌륭한 교육제도에 대한 감탄과 찬양의 표시이라고 하였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과 청소년학생들도 조선학생소년들의 공연은 예술을 전공하는 연해변강의 교원들, 학생들과 부모들에게 평생 지울수 없는 뚜렷한 흔적을 남기였다, 정말이지 모든 종목들이
그들은 저저마다 엄지손가락을 내보이며 조선학생소년들의 공연이 정말 훌륭하다, 어린이예술의 최고이다, 국가의 배려속에 세상에 부럼없이 자라는 조선어린이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 행복한 미래를 공연을 통해 실지로 보게 되였다, 소리색갈도 곱고 공연수준도 전문가수준이다, 이처럼 훌륭한 어린이들의 공연을 일생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겠다고 격동된 심정들을 피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