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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지에서 봄철영농공정수행에 절실한 관개용수 확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각지에서 당면한 봄철영농공정수행에 절실한 관개용수를 원만히 확보하였다.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을 받을수 있다는것을 기정사실화하고 농업위원회와 해당 단위 일군들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단계별계획을 혁신적으로 세우고 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게 하였다.
  황해남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지하수시설보수를 짧은 기간에 해제끼고 눈석임물, 하천물, 비물을 저수지들에 채우는 사업을 근기있게 내미는 한편 물원천을 빠짐없이 찾아 농업생산에 리용하기 위한 실무적대책들을 빈틈없이 세웠다.
  이와 함께 양수동력설비들의 상태를 구체적으로 료해장악한데 기초하여 역수양수기들을 만가동하기 위한 대책들을 적시적으로 강구하면서 저수지들에 수천정미의 물을 채워놓았다.
  평안북도에서 로력과 수단을 합리적으로 배치하고 저수지물관리를 과학적으로 하여 물잡이계획을 120%로 넘쳐 수행하였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보조수원지들에 수백정미의 물이 확보됨으로써 벼모판을 비롯한 많은 면적의 논에 물을 충분히 대고 모내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진행할수 있는 담보가 마련되였다.
  황해북도에서 지역별특성과 조건에 맞게 우물, 졸짱, 굴포 등을 충분히 조성하는 한편 물잡이시설들과 저류지, 관개구조물들에 대한 보수공사를 책임적으로 하였다.
  평양시에서 논판물잡이를 최대한 많이 하는것과 함께 물주머니들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물잡이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기술적대책들을 따라세워 실적을 올리였으며 짧은 기간에 380여km 구간에 대한 기본물길가시기를 해제꼈다.
  함경북도, 함경남도 등지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물길제방보수를 질적으로 하면서 농사에 필요한 물확보사업을 실속있게 내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