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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년단창립 79돐 경축행사참가자들의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 진행

  조선소년단창립 79돐 경축행사참가자들의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가 5일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동명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정순동지, 청년동맹일군들이 경기를 관람하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가 발언하였다.
  그는 소년단원들을 제일 아끼고 사랑하시며 강국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훌륭한 기둥감들로 키우시기 위하여 열화의 사랑과 정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은정속에 이번 경기가 마련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모든 참가자들이 경기를 통하여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정신과 고상한 도덕품성을 발휘하고 동무들사이의 우정을 더욱 두터이하면서 자기 팀의 명예를 남김없이 떨쳐야 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2025년 전국학생소년체육경기대회 남자배구결승경기를 보았다.
  경기에서는 과외체육활동을 활발히 벌리는 과정에 련마한 높은 체육기술과 단결력을 발휘한 평양시팀이 이겼다.
  이어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가 시작되였다.
  발목매고 달리기, 바줄당기기를 비롯한 다채로운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들이 선수들과 응원자들의 강한 승벽심과 열의속에 진행되였다.
  사회주의조국의 품에 안겨 조선소년단창립 79돐 경축행사에 참가하는 끝없는 영광과 긍지에 넘쳐 조국의 학생들과 어깨겯고 경기장을 달리는 재일조선학생소년들의 얼굴마다에도 행복의 웃음꽃이 활짝 피여났다.
  평양시 학생소년들의 태권도시범출연으로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의 마감이 이채롭게 장식되였다.
  경기가 끝난 다음 순위가 발표되고 우수한 성적을 쟁취한 단체들에 표창장 등이 수여되였다.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는 어머니당의 각별한 관심과 온 나라 인민들의 축복속에 소년단창립절을 뜻깊게 맞이하는 학생소년들의 기쁨과 환희를 더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