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년단창립 79돐경축 학생소년들의 종합공연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항상준비》 진행
조선소년단창립 79돐경축 학생소년들의 종합공연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항상준비》가 5일 평양시청년공원야외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동명동지,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와 당중앙위원회 부장 김정순동지,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 교육상 김승두동지, 청년동맹일군들, 조선소년단창립 79돐 경축행사참가자들과 재일조선학생소년대표단 성원들, 학생소년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서장 《소년단행진곡》으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어머니당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사회주의조선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씩씩하게 자라나는 학생소년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3중창과 합창 《소년단넥타이 매고계셔요》, 목금과 어은금중주 《아버지원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시네》를 비롯한 종목들에서 출연자들은 조선소년단을 창립해주시고 우리 학생소년들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며 조국의 참된 아들딸들로 키워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감명깊게 노래하였다.
후대들을 위한 시책을 우리 당과 국가정책의 제1순위로 내세우시고 새세대들의 훌륭한 성장을 위해 천만금도 아낌없이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의 정이 남독창과 합창 《세상에 부럼없어라》, 이야기와 노래 《김정은원수님은 우리 아버지》, 민족기악과 노래 《우리 아버지 제일이야》 등의 종목마다에서 뜨겁게 분출되였다.
금관4중주 《나를 보고 욕심이 하늘같대요》, 남중창 《축구학급 우리 선수들》 등에서는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교육제도의 혜택속에서 지덕체의 나래를 활짝 펴고 희망과 재능을 마음껏 꽃피워가는 학생소년들의 희열과 랑만이 넘쳐났다.
소년단기발을 자랑스럽게 휘날리며 혁명의 계승자들로 억세게 자라나려는 새세대들의 드높은 열망을 보여준 죽관중주와 무용 《우리는 아동단》, 대중창 《광복의 천리길 우리는 간다》는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영광스러운 조선소년단의 한 성원이라는 끝없는 긍지를 소중히 간직하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무한히 충직한 소년혁명가, 소년애국자들로 튼튼히 준비해갈 소년단원들의 굳은 맹세로 일관된 공연은 종장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항상준비》, 《원수님 축복안고 달려가자 미래로》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