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서거 31돐에 즈음한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덕성발표모임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서거 31돐에 즈음한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덕성발표모임이 3일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직총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인철동지, 직맹일군들, 평양시안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장소에는 우리 로동계급을 부강조국을 떠받들어가는 나라의 맏아들, 전위부대로 키워주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차넘치고있었다.
모임에서는 먼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 인민적수령의 위대한 한평생을 격조높이 칭송한 서사시 《영원한 우리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랑송이 있었다.
이어 출연한 직총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성호동지는 혁명과 건설에서 로동계급의 지위와 역할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시고 로동계급의 삶을 최상의 높이에서 빛내여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뜨거운 사랑과 믿음, 현명한 령도는 조선직업총동맹이 그 어떤 변색도 모르고 충성과 애국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올수 있게 한 근본비결이였다고 강조하였다.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이 나라의 새벽문을 남먼저 여시고 눈비오는 공장길, 농장길을 쉬임없이 걷고걸으시며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그토록 마음써오신 어버이수령님의 로고를 전하는 류원신발공장 로동자 윤성학동지의 이야기는 참가자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나라의 곳곳에 솟아난 문화휴식터들에서 인민의 웃음소리가 넘쳐날수록 풍치수려한 만경대에 유희장의 터전을 잡아주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잊을수 없다고 하면서 만경대유희장관리소 초급직맹위원장 송금실동지는 뜻깊은 그날의 이야기를 감명깊게 전하였다.
서구공공건물건설사업소 직장장 로력영웅 김명철동지는 해방후부터 늘 소박한 저택에서 평범하게 생활하시면서도 인민들에게는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시고 자신을 위해서는 그 어떤 특전특혜도 허용하지 않으신 위대한 수령님같으신분은 이 세상에 없다고 격정을 터치였다.
출연자들은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이 땅우에는 인민사랑의 력사가 끝없이 흐르고 인민의 숙원이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고있다고 하면서 더 밝은 우리의 앞날, 보다 큰 우리의 행복을 위해 증산투쟁의 불길을 더욱 기세차게 지펴올릴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맨 앞장에서 충성으로 받들어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당창건 80돐을 빛나게 장식하며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맞이하기 위한 투쟁에서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혁명적기개를 높이 떨칠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