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서거 31돐에 즈음한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덕성이야기모임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서거 31돐에 즈음한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덕성이야기모임이 4일 녀성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전향순동지, 녀맹일군들, 시안의 녀맹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 출연자들은 만고절세의 대성인이시며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였다.
공화국의 첫 녀성대의원이였던 김득란동지의 넷째딸인 전 주체사상탑개선문관리소 소장 김선실동지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수수천년 사회적구속과 불평등에 시달려온 우리 녀성들을 비참한 운명에서 구원해주시고 혁명의 힘있는 력량으로 내세워주신데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평범한 자기 어머니에게 참된 삶과 앞날에 대한 희망을 안겨주시고 성장의 걸음걸음을 세심히 보살펴주시며 조선로동당원으로, 녀성일군으로 키워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뜨거운 사랑을 전하는 그의 이야기는 참가자들의 심금을 울려주었다.
화성구역 화원2동 녀맹원 박순희동지는 탁월한 령군술과 비범한 예지로 조국해방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의 천출위인상을 감명깊게 전하였다.
사선의 고비를 헤치시며 위험천만한 최전선길을 이어가시고 준엄한 전화의 나날에 전반적무상치료제를 실시하도록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끝없는 헌신과 열화의 사랑은 인민군용사들과 인민들에게 필승의 신심을 백배해주었다고 그는 토로하였다.
붉은 선동원으로 온 나라에 알려진 리신자동지의 손녀인 사동구역 리현남새농장 청년작업반장 정수림동지의 이야기도 장내를 격정에 휩싸이게 하였다.
그는 1961년 1월 리현리당총회에서 한 나어린 처녀선동원의 토론을 들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뒤떨어진 사람을 개조하고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어 작업반을 화목한 가정으로 만든데 대하여 높이 치하하시면서 진정한 공산주의교양자로 내세워주시고 어엿한 농업일군으로까지 키워주시였다고 말하였다.
출연자들은 사회주의건설의 힘있는 력량으로 자랑떨쳐온 전세대 녀성들의 투쟁정신을 이어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일심충성으로 받들어갈 굳은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는 긍지와 영광을 안고 열렬한 충성과 진함없는 애국적헌신으로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맞이하기 위한 투쟁에서 조선녀성의 기개와 본때를 남김없이 떨쳐나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