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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서거 31돐에 즈음한 청년학생들의 덕성이야기모임 진행

  날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한없는 그리움의 정이 더욱 뜨겁게 넘쳐흐르는 7월과 더불어 우리 인민은 주체의 성스러운 위업에 고귀한 한평생을 다 바치시여 존엄높고 강대한 조국의 만년초석을 다져주신 위대한 어버이를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서거 31돐에 즈음한 청년학생들의 덕성이야기모임이 7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 청년동맹일군들, 평양시안의 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 출연자들은 혁명령도의 전기간 청년사업을 언제나 중시하시고 새세대들이 혁명의 후비대, 나라의 역군으로 자라나도록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고매한 풍모에 대하여 감명깊게 이야기하였다.
  청년운동사적관 강사 김설송은 일찌기 청년사업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독창적인 청년중시사상을 제시하시고 새 조국건설과 조국해방전쟁시기를 비롯하여 혁명의 년대마다 청년들을 굳게 믿고 내세워주시며 주체혁명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억세게 키워주시였다고 말하였다.
  조선사회주의로동청년동맹 제8차대회에 참가하였던 김문걸과 이천-세포사이 철길공사장에 탄원하여 20살에 로력영웅이 된 김인남은 주체적청년운동이 나아갈 앞길을 뚜렷이 밝혀주시고 우리 청년들이 시대의 주인공, 위훈의 창조자로 자라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영원히 잊을수 없다고 목메여 말하였다.
  《김책공업종합대학》이라고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담아 친히 한자한자 대학현판글도 써보내주시고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보다 현대적인 교육조건을 마련해주시려 그토록 마음쓰시던 어버이수령님의 헌신과 로고를 전하는 김책공업종합대학 학부장 김경호의 이야기는 장내를 격정에 휩싸이게 하였다.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지도교원 김은희는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설맞이공연들을 진행하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던 영광의 나날들을 추억하면서 숭고한 후대관을 지니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새세대들의 밝은 웃음과 행복이 더욱 활짝 꽃펴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학생들에 대한 교육문제를 하늘이 무너져도 절대로 양보할수 없는 제1의 국사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대해같은 은정속에 지난해 평양에 올라와 130일간 꿈같은 나날을 보내면서 마음껏 배우고 오늘은 어엿한 대학생으로 자라난 기쁨과 자랑을 토로하는 김책공업종합대학 학생 김영일에게 참가자들은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내였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관리국 부국장 장철국은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을 깊이 새겨안고 불굴의 영웅청년정신으로 조국땅우에 자랑스러운 청춘기념비를 훌륭히 일떠세우며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투쟁의 전위에서 새로운 기적을 떨쳐갈 결의를 표명하였다.
  출연자들이 부르는 노래 《우리는 맹세한다》가 장내에 울리는 속에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애국청년의 기상과 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할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