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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서거 31돐에 즈음한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덕성이야기모임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서거 31돐에 즈음한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덕성이야기모임이 7일에 진행되였다.
  농근맹중앙위원회 위원장 한종혁동지, 농근맹일군들, 평양시안의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한 모임에서 출연자들은 한평생 조국과 인민을 위한 애국헌신의 자욱을 수놓으시며 만대에 길이 빛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격조높이 토로하였다.
  남포시 룡강군 옥도목화농장 경리 로승희동지는 가렬처절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진행된 전국다수확농민열성자대회에서 평범한 농민이 만든 농기계를 보아주시며 분에 넘치는 치하도 해주시고 농촌혁명가로, 영웅으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인민관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전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력사적인 북청확대회의를 소집하시고 우리 나라를 과수의 나라로 전변시키기 위한 전군중적운동의 불길을 지펴주신 그날의 잊지 못할 사연을 함경남도 북청군 룡전과수농장 부경리 리용산동지는 감동깊게 이야기하였다.
  평안남도 숙천군 열두삼천농장 남동혁명사적지 강사 장옥심동지는 제고장 사람들도 마시기 꺼려하는 마타리물도 손수 드시며 대규모관개물길건설을 발기하시고 물에 대한 농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풀어주신 우리 수령님 같으신 자애로운 어버이는 이 세상에 없다고 토로하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먹이시려 장천남새농장을 찾고찾으시며 남새생산을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헌신과 로고를 전하는 평양시 사동구역농근맹위원회 위원장 김순길동지의 이야기는 참가자들의 심금을 울려주었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멀고 험한 농촌길, 포전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출연자들이 부르는 《포전길 걸을 때면》의 노래소리는 장내를 한없는 격정에 휩싸이게 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이 땅우에 인민의 지상락원,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성다해 받들어 뜻깊은 올해를 알곡증산성과로 빛내이는데 참답게 이바지할 열의로 충만되여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