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북도에서 유용동물들을 적극 보호증식
나라의 자연부원을 늘이고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려는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황해북도에서 유용동물보호사업을 일관성있게 내밀고있다.
도에서는 산림들에 대한 구체적인 지표별조사를 통해 생물다양성과 서식조건을 과학적으로 분석평가한데 기초하여 꿩과 노루, 사슴을 비롯한 동물자원을 적극 보호증식시키기 위한 정책적지도와 기술적방조를 심화시키고있다.
산림감독원, 유용동물보호구 관리원들의 책임성을 높여 생태환경에 피해를 주는 현상들을 사전에 방지하는것과 함께 모든 근로자들과 주민들이 자연보호와 관련한 법적요구를 잘 알고 철저히 준수하도록 교양사업을 강화하고있다.
신계군, 곡산군에서는 번식기간에 유용동물들의 마리수를 늘이기 위한 예견성있는 대책들을 세우고 꿩과 노루 등의 생육조건보장에 힘을 넣고있다.
리로운 동물들을 많이 길러 놓아주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밑에 연산군, 평산군, 상원군에서는 사양공대렬을 잘 꾸리고 선진적인 사양관리방법을 적극 도입하여 알, 새끼낳이률을 높이였다.
연탄군, 서흥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산들에 놓아준 동물들의 생존률을 제고하기 위해 수의방역, 산불막이대책을 철저히 세우면서 먹이보장과 야외조건에 적응시키는 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린산군에서도 동물보호구를 잘 꾸리며 유용동물들을 증식시키는 사업이 군중적인 운동으로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조국의 자연부원을 풍부히 하는데 이바지할 애국의 한마음을 안고 떨쳐나선 황해북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유용동물들의 마리수가 늘어나고 산천의 풍치가 더욱 아름다와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