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 도
락원포 어촌문화주택 입사모임 진행

  지방의 눈부신 혁신과 문명을 상징하며 황홀한 경관을 펼친 어촌문화주택지구에서 4일 새집들이가 진행되였다.
  온 나라의 축복과 커다란 관심속에 락원포 어촌문화주택 입사모임이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함경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정남동지,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박현철동지, 도안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락원군의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 연설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각별한 관심과 지도에 의하여 현대적으로 일떠선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의 준공에 이어 또다시 맞이한 새집들이경사는 지방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는 위대한 어버이의 위민헌신이 안아온 대경사이라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그는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날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당의 사랑과 믿음을 새겨안고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 총분기하여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빛내일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전달되였으며 토론들이 있었다.
  모임이 끝난 다음 락원포가 들썩하게 새집들이가 시작되였다.
  이날 새집들이경사를 축하하여 진행된 함경남도예술단의 공연이 분위기를 더욱 이채롭게 하였다.
  집집의 창가마다에서 행복의 노래소리, 웃음소리가 끝없이 넘쳐흐르고 불꽃놀이로 흥성이는 락원포의 밤은 보다 휘황할 래일의 꿈을 안고 잠들줄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