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삼가 올리는 충성의 편지를 채택하는 조선인민군 군무자대회 진행, 편지이어달리기대렬 평양을 향해 출발
조선로동당의 혁명사상과 위업을 무적의 총대로 보위하고 우리 국가의 불패성과 영원무궁한 발전을 억척으로 받들어갈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신념과 의지가 영광스러운 우리 당창건 80돐을 맞으며 더욱 세차게 분출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군건설사상과 령도밑에 혁명무력강화의 최전성기가 펼쳐지고있는 새시대의 려정에서 당창건기념일을 맞이하는 전군의 장병들은 영광의 군기에 빛나는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의 모습을 심장속에 새겨안고 당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성하는 우리 군대특유의 불변의 정신과 고귀한 전통을 줄기차게 이어갈 전투적열광에 넘쳐있다.
백전백승하는 조선혁명의 줄기찬 진로를 개척하기 위한 투쟁의 전초에서 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로서의 성스러운 본무에 끝까지 충실해갈 전군의 일념이 더욱 승화되는 속에 당창건 80돐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삼가 올리는 충성의 편지를 채택하는 조선인민군 군무자대회가 7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노광철동지,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정경택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리영길동지를 비롯한 무력기관의 지휘성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이 군무자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충성의 편지가 랑독되였다.
장장 80성상을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기며 가장 정의롭고 강인한 영웅인민, 영웅군대를 안아키운 조선로동당에 드리는 다함없는 흠모와 열화의 맹세로 충만된 편지의 구절구절을 격동속에 새겨안으며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사상과 위업을 무적의 총대로 사수해갈 억척불변의 의지를 담은 우렁찬 구호의 함성을 터쳐올리였다.
대회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한결같은 심정을 담은 충성의 편지는 우리 당의 령도를 받들어 후손만대 긍지높은 영웅전기를 줄기차게 써나갈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맥박치는 맹세문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해외군사작전에 참가하여 불멸의 위훈을 세우고 우리 국가의 강대함과 신성한 권위를 세계의 정상에 거연히 떠올린 인민군장병들의 영웅성을 참다운 영광과 영예의 단상에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하늘같은 믿음을 소중히 간직하고 전군이 뜻깊은 10월을 향한 진군을 힘차게 다그치고있는 격동의 시기에 조국수호와 창조의 전구들에 울려퍼지게 될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의 힘찬 발걸음소리는 모든 장병들에게 드높은 정치적열의와 진함없는 활력을 배가해줄것이라고 말하였다.
충성의 편지를 지니고 강용한 보무를 내짚게 되는 오늘의 감격을 백배의 힘과 용기로 승화시키며 당의 사상과 위업을 받들고 옹위하는 오직 한길로 용진 또 용진할것이라고 하면서 토론자들은 부대들을 특유의 사상정신적우월성과 무비의 용감성, 영웅적희생정신과 주체적전략전술의 확실한 우세로써 백승떨치는 영웅부대로 만드는데 총력을 다해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이 터쳐올리는 우렁찬 박수소리가 대회장을 진감하는 속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조선인민군 장병들이 올리는 충성의 편지가 편지이어달리기대렬에 전달되였다.
영웅적조선인민군을 대표하여 뜻깊은 첫 자욱을 새기게 되는 긍지와 영예드높이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은 혁명의 수도 평양을 향하여 출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