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에 즈음하여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 경축연회 마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에 즈음하여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이 8일 경축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장경위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 외교부, 상무부, 국방부, 문화 및 관광부, 사법부, 국가국제발전협조서, 최고인민법원, 국가안전부, 국가이민관리국, 인민대외우호협회, 국제우호련락회, 중화전국총공회, 공산주의청년단, 중화전국부녀련합회 등의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리룡남 중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리룡남대사는 우리 공화국의 창건과 강화발전, 사회주의위업수행에 쌓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업적에 대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우리 국가의 강용한 기개와 무진한 저력이 힘있게 과시되고있으며 인민들의 세기적념원이 눈부신 현실로 꽃펴나는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승리 80돐 기념행사에 참석하시고 습근평동지와의 상봉 및 회담을 통하여 두 당, 두 나라사이의 정치적신뢰와 전략적협조를 더욱 강화하고 공동의 사회주의위업승리를 이룩하는데서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조중사이의 친선의 감정은 변할수 없으며 조중관계를 부단히 심화발전시키는것은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인민이 습근평총서기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현대화국가의 전면적건설목표를 성과적으로 달성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려정에서 보다 큰 진전을 안아올것을 축원하였다.
장경위부위원장은 1948년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된 때로부터 지난 수십년간 우리 인민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에서 끊임없는 새로운 성과들을 달성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두 당,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의 전략적인도는 중조관계발전의 최대우세이며 중요한 정치적담보이라고 하면서 9월 4일 습근평총서기는 김정은총비서와 6년만에 또다시 력사적인 상봉과 회담을 하였으며 쌍무관계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국제 및 지역문제들과 관련하여 심도있는 교류를 진행하고 중요공동인식을 이룩하였다고 지적하였다.
중국측은 조선측과 함께 두 당,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께서 이룩하신 중요공동인식을 근본지침으로 하여 고위급래왕과 전략적의사소통을 강화하고 중조관계의 부단한 발전을 추동하여 두 나라 인민들에게 훌륭한 복리를 안겨주고 지역 및 세계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보다 많은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형제적인 조선인민이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과업들을 반드시 훌륭히 완수하며 앞으로 진행되게 되는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가 제시하는 설계도따라 사회주의위업의 새로운 국면을 가일층 열어나갈것을 충심으로 축원한다고 강조하였다.
연회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 존경하는 습근평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 잔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