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결성 30돐 기념모임 진행
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청상회)결성 30돐 기념모임이 6일 일본 도꾜에서 진행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을 비롯한 총련중앙 일군들, 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 회장과 대표 등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허종만의장이 축하발언을 하였다.
그는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서 재일조선인운동의 운명과 관련되는 새세대 동포들과의 사업, 새세대 동포상공인들과의 사업을 중시하시며 총련 제17차 전체대회를 계기로 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를 내올데 대하여 주신 가르치심에 따라 청상회는 애국애족의 뜨거운 숨결을 안고 결성되였다고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총련의 뜻깊은 기념일들을 맞으며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서한들에서 청상회가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청상회가 애국애족운동의 선두에서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고계신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결성 30돐을 계기로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대를 이어 빛내이며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청상회조직을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력사를 창조해나가는 힘있는 청년단체로 더 한층 강화발전시켜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축하발언에 이어 조국의 해당 기관들에서 보낸 축전들이 소개되였으며 기념보고와 토론들이 있었다.
이날 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결성 30돐 기념연회가 진행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