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삼가 올리는 충성의 편지를 채택하는 사회안전성 군무자대회 진행, 편지이어달리기대렬 평양을 향해 출발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위업을 받들어 수령보위, 제도보위, 인민보위의 전초에서 성스러운 사명과 본무를 다함에 일심분투하고있는 사회안전군 장병들의 불같은 충성과 견결한 애국의지가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80돐을 맞으며 비상히 승화되고있다.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당의 자랑찬 력사와 더불어 당의 정치보위대, 혁명의 붉은 방패, 사회주의수호의 강력한 지지점으로서의 고귀한 명함을 떨쳐온 빛나는 전통을 영원히 옹호고수해나갈 드높은 열의가 사회안전군 장병들의 심장마다에 끓어넘치는 속에 조선로동당창건 80돐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삼가 올리는 충성의 편지를 채택하는 사회안전성 군무자대회가 12일 혁명의 성산 백두산정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안전상 방두섭동지, 사회안전성 정치국장 심홍빈동지를 비롯한 사회안전군 장병들이 참가하였다.
대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삼가 올리는 충성의 편지가 랑독되였다.
이어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삼가 올리는 충성의 편지에는 당의 위업에 충직해온 전세대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본받아 위대한 당중앙을 결사보위하는 무쇠방패, 억척의 방탄벽이 될 전체 사회안전군 장병들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 불같은 맹세가 담겨져있다고 말하였다.
우리 당의 군중관, 인민관으로 일관된 사회안전건설사상을 제시해주시고 낮이나 밤이나 헌신하고있는 안전원들의 수고도 속속들이 다 헤아려주시며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믿음을 운명의 명줄로 간직하고 당과 혁명, 사회주의제도와 인민을 보위하는 최전방참호를 더욱 믿음직하게 지켜나갈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언제나 수령보위를 제1의 사명, 제1의 혁명과업으로 틀어쥐고 나라의 모든 지역을 수령결사옹위의 억척의 보루로 만들며 사회안전군을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성, 절대복종하는 우리 당의 혁명적무장력으로 튼튼히 준비시켜나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삼가 올리는 사회안전군 장병들의 충성의 편지가 전체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속에 편지이어달리기대렬에 전달되였다.
주체혁명의 시원이 열린 백두성산에서 뜻깊은 첫 걸음을 내짚는 무한한 감격과 긍지드높이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은 조선로동당기를 대오앞에 휘날리며 혁명의 수도 평양을 향하여 출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