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베즈 그라니쯔국제교예축전에 참가하였던 우리 교예배우들이 19일 귀국하였다.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로씨야의 싼크뜨-뻬쩨르부르그에서 진행된 이번 교예축전에는 우리 나라와 로씨야, 중국, 까자흐스딴, 몽골, 이딸리아를 비롯한 19개 나라에서 온 170여명의 교예배우들이 참가하였다.
체력교예 《그네널철봉》에 출연한 우리 나라 교예배우들은 난도높은 기교동작들을 펼쳐보임으로써 심사성원들과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시상식에서는 우리 나라 교예작품에 축전최고상인 그랜드상이 수여되였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관계부문 일군들과 예술인들, 가족들이 교예배우들을 축하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