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의 어제와 오늘이 뚜렷한 대조를 이루며 변모되여가는 새시대와 더불어 곡창지대로 이름난 황주군에 현대적인 경공업공장들이 일떠섬으로써 지역의 경제발전과 군내주민들의 복리향상을 적극 도모해나갈수 있게 되였다.
《지방발전 20×10 정책》 황주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16일에 진행되였다.
연설자는 지방공업혁명의 첫 산아들을 흥분속에 안아보며 온 나라가 약동한 이해의 봄부터 황주군주민들 누구나 확신하고 기다려온 경공업기지들이 볼수록 멋있는 자태를 떠안고 일떠섰다고 하면서 이제는 군이 자기 고장의 상표를 단 생활필수품들과 특산품들을 마음껏 생산할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갖추고 지역내인민생활향상과 경제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더욱 힘있게 전개해나갈수 있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문명하고 부유해질 자기 고장의 래일을 기쁨속에 그려보며 새 공장들의 준공을 경축하고있는 군안의 전체 인민들과 당의 지방발전정책관철에 공헌한 군인건설자들에게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보내였다.
지방인민들을 위한 건설사업을 우선시하시며 설계와 시공, 생산기술을 비롯한 모든 면에서 새로운 개척과 발전을 이룩하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신
그는 현대적으로 솟아난 지방공업공장들은 진정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지니시고 심오한 사색과 정력적인 령도로 지방인민들에게 행복한 새 생활을 안겨주는 세기적인 변혁의 시대를 펼쳐가시는
지방의 전면적인 개변은 전체 당원들과 건설자들에게 있어서 참으로 신성한 과제이라고 하면서 연설자는 모두다
전면적발전의 새시대에 더욱 아름답게 변모된 고장에서 만복을 누려가게 된 근로자들의 격정이 세차게 분출되는 속에
준공식에 이어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에서 《긴등벌》, 《황주천》이라는 자기 군의 상표를 달고 생산되는 갖가지 기초식품들과
황주군인민위원회 위원장 탁철혁은 지방변혁의 새시대를 대표하는 고귀한 창조물, 소중한 재부가 자기 고장에도 일떠섰다고 하면서 해마다 지방인민들 누구나 기다리고 반기는 멋쟁이공장들의 준공계절을 어김없이 마련해주시는
그는 생산을 정상화하여 군내수요를 충분히 보장하며 질제고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인민들이 선호하는 특산품들을 더 많이 개발생산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어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인민생활향상의 든든한 보루, 알찬 밑천으로 확고히 자리잡도록 하는데서 맡은 책무를 다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신문과 TV화면으로 새로 건설된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생산되는 상품들을 구입하며 좋아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부러움을 금치 못했는데 이제는 그것이
황주군 읍지구에서 사는 윤현일, 량영숙녀성들은 나날이 커만가는 어머니당의 은덕을 한시도 잊지 않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좋은 일을 더 많이 찾아하려는것이 군안의 전체 녀성들의 한결같은 마음이라고 진정을 터놓았다.
황주군의 특산물인 과일단졸임을 비롯한 갖가지
군식료공장 작업반장 리현숙은 현대적이고 문화적인 새 일터에서 로동의 보람을 마음껏 꽃피우게 되였다고 하면서 인민들이 즐겨 찾는 질좋은 제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
행복의 웃음꽃을 피우는 황주군인민들의 밝은 모습을 보면서
이날 저녁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을 경축하는 축포발사가 있었다.
황주군 지방공업공장들의 성대한 준공은 지방발전의 눈부신 변혁과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