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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주군에서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을 성대히 경축

  염주군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식이 26일에 성대히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최룡해동지와 평안북도, 염주군안의 일군들, 근로자들, 지방공업공장들의 종업원들, 건설련대 관병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최룡해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지역들에 경제발전의 자립성을 확보할수 있는 토대를 갖추어주어 전국을 균형적이고 지속적이며 동시다발적으로 발전시키는것이 우리 당의 구상이고 목표이며 국가의 전면적부흥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우리 시대의 활기찬 전진을 상징하며 곳곳에 솟아난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은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지니시고 전국이 다같이 문명부흥에로 나아가는 거창한 변혁의 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민헌신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
  연설자는 모두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과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실행을 위하여 더욱 신심드높이 전진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이어 염주군당위원회 책임비서 김현철동지가 토론하였다.
  최룡해동지가 새 일터의 주인들과 함께 준공테프를 끊었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현대적인 생산공정들이 그쯘하게 갖추어진 식료공장, 옷공장, 일용품공장과 수산물가공공장을 돌아보았다.
  염주군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을 축하하는 예술공연이 진행되였다.
  이날 저녁 군내인민들의 밝은 앞날을 축복하며 황홀한 축포탄들이 터져올라 염주군의 밤하늘가를 아름답게 장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