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 도
함경북도의 청년들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로 탄원

  함경북도의 수십명 청년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로 탄원하였다.
  청진시와 무산군, 온성군, 연사군, 길주군의 청년들은 당이 제시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눈부신 현실로 꽃피워갈 하나의 지향을 안고 건설려단들에 보내줄것을 청년동맹조직에 제기하였다.
  화대군, 경성군, 경원군을 비롯한 도안의 많은 청년들이 원료기지사업소, 수유나무림사업소에 자원해나섰다.
  탄원자들속에는 광산과 탄광, 제철소, 제강소, 농장을 비롯하여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증산절약운동으로 들끓는 생산현장들에 삶의 좌표를 정한 회령시, 명간군, 명천군 등의 청년들도 있다.
  관계부문, 청년동맹일군들, 청년학생들이 참가한 모임에서는 탄원자들에게 탄원증서가 수여되였으며 축하발언과 토론들이 있었다.
  축하공연에 이어 새로운 혁명초소들로 나가는 탄원자들에게 일군들과 청년학생들이 꽃다발을 안겨주며 고무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