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령군인민들 지방공업공장준공의 경사로운 시각을 맞이








이 세상 그 누구도 엄두내지 못할 지방발전의 력사적대업을 구상하시고 만짐우에 만짐을 덧놓으시며 위민헌신의 낮과 밤을 이어가시는
《지방발전 20×10 정책》 부령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15일에 진행되였다.
군이 생겨 처음으로 맞이한 대경사, 로동당의 은덕으로 더욱더 흥해갈 새 살림의 기쁨과 래일의 행복을 그려보며 모여온 부령군사람들의 격정과 희열로 읍지구는 이른아침부터 명절처럼 흥성이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인민을 위한 창조대전의 전위에서 혁명군대의 위용을 힘있게 떨치며 당의 구상을 가장 철저하고 완벽하게 관철한 긍지를 안고 건설련대의 관병들이 준공식장으로 보무당당히 들어섰다.
주창일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그는 이 땅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회주의문명,보람넘친 새 삶을 향유하도록 하기 위해 당중앙이 결단한 지방발전의 력사적대업이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줄기차게 실행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건축미학적으로나 실리성의 측면에서 손색이 없고 과학화, 집약화가 실현된 공장들은 인민을 위한 고생을 락으로 여기시며 위민헌신의 려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보다 확대되고 진보한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지방공업공장 종업원들이 지방의 부흥이
이어 부령군당위원회 책임비서 마명학동지가 토론하였다.
그는 불과 10개월전까지만 해도 전망도의 화폭으로 바라보던 현대적인 공장들이
그는 함경북도인민들을 위해 중평온실농장을 건설해주시고 온포근로자휴양소와 염분진해안공원지구를 인민의 문화휴양지로 훌륭히 꾸리도록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오늘은 부령군에 지방변혁의 새시대를 대표하는 자랑찬 창조물을 일떠세워주신
그는 당에서 품들여 마련해준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을 정상화하고 산골군의 정취가 깃든 갖가지 제품들을 더 많이 생산함으로써
전체 참가자들의 열렬한 환호속에 주창일동지가 새 공장들의 일군, 종업원들과 준공테프를 끊었다.
경축의 꽃보라가 터져오르고 고무풍선들이 하늘높이 날아올라 준공의 기쁨과 환희를 더해주었다.
부령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을 경축하는 공연이 있었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현대적인 생산공정들을 갖춘 공장들을 돌아보았다.
산이 많은 지역에 살고있으면서도 그 덕을 크게 보지 못하던 부령군의 주민들은 자기 고장에 흔한 개암버섯, 두릅, 고사리, 곰취, 오미자, 다래 등을 가지고 만든 산골군특유의 제품들이 쏟아져나오는 식료공장의 흐뭇한 광경을 보면서 경탄을 금치 못하였다.
척박한 고장이여서 찾아오는 사람들도 별로 없던 군이 오늘은 당의 은정속에 누구나 부러워하는 복받은 고장으로 되였다고 격정을 터치는 사람들, 《부령천》, 《차령천》상표를 단 여러가지 기초식품과 일용품들을 손에 들고 좋아하는 가정주부들의 웃음소리가 공장들마다에서 넘쳐났다.
주민들의 기쁨넘친 모습을 바라보며 지방공업공장들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인민을 위한 영예롭고도 보람찬 일터를 맡겨준 당의 믿음에 인민들이 반기고 선호하는 제품들을 더 많이, 더 질적으로 생산하는것으로 보답해갈 결의를 가다듬었다.
군인건설자들도 오늘의 경사를 통하여
이날 저녁 경축의 축포가 터져올라 부령군의 밤하늘에 황홀한 장관을 펼치였다.
고향땅을 끝없이 부흥번영하는 살기 좋은 고장으로, 자자손손 복락을 누려갈 만복의 터전으로 전변시켜준 어머니당의 은덕속에 부령군인민들의 생활은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와 더불어 더욱 아름답게 꽃펴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