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받은 대지에 펼쳐진 흐뭇한 작황


풍년든 농장벌을 바라보며 기쁨을 금치 못하는 이들은 누구들인가?
지난 8월 태풍6호에 의한 피해를 입었던 강원도 안변군 오계농장과 월랑농장의 농업근로자들이다.
불과 두달전까지만 하여도 침수된 포전들을 바라보며 이들은 거의나 수확을 기대할수 없어 안타까움의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그것은 한순간이였다.
태풍피해발생초기
절세위인의 축복을 받아안은 안변군 오계농장과 월랑농장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농업과학자들의 방조밑에 농작물생육후반기비배관리를 잘하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였다. 하여 태풍피해를 입었던 당시에는 상상도 못했던 풍요한 가을을 맞이하였다.


농업근로자들은 농장벌에 깃든 사연과 자신들의 감격을 세상에 전하고저 《복받은 대지》라는 글발을 황금나락 설레이는 포전들에 크게 새기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