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화 - 력사
해모양뚫음무늬금동장식품
  고구려는 B.C. 277년부터 A.D. 668년까지 존재한 우리 나라의 첫 봉건국가입니다.
  해모양뚫음무늬금동장식품은 고구려사람들이 남긴 대표적인 금속공예장식품의 하나입니다.



  이 장식품은 평양시 력포구역 룡산리에 있는 진파리7호무덤에서 발굴되였습니다.
  이 장식품은 그 특이한 형태와 기운찬 장식무늬 등으로 하여 중세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금속공예장식품의 하나로 평가되고있습니다.
  그 크기를 보면 길이는 22.8㎝이고 높이는 15㎝입니다.
  사회과학원 고고학연구소 연구사 박사 윤광수는 말합니다.
  《반원형의 금동판을 한쪽으로 약간 내리누른 형태로 된 이 장식품은 비교적 넓은 밑띠와 가는 호선띠로 테두리를 이루었는데 장식판의 중심에는 구슬무늬를 박은 두줄로 된 동그라미와 그속에 날개를 활짝 편 해를 상징한 세발까마귀가 새겨져있습니다.
  그리고 동그라미우에는 봉황이 서있고 동그라미 량옆에는 꿈틀거리는 룡대가리인듯한 무늬가 있습니다. 세발까마귀와 봉황, 룡주위에는 활활 타오르는 불길과 같은 무늬가 형상되여있습니다.》
  해모양뚫음무늬금동장식품은 고구려사람들의 진취적이고 락천적인 기상과 정교한 투각솜씨, 섬세한 예술적재능을 잘 보여주고있습니다. 고구려의 금속뚫음새김공예의 발전모습을 잘 보여주는 유물로서 국보로 보존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