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한 근로자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자동화직장 직장장 김학문은 모두의 존경을 받는 사회주의애국공로자입니다.

그는 30여년세월을 자동화직장에서 일해오고있습니다.
그의
-나의 걸음은 조금도 드티여질수 없고 나의 사색은 잠시도 중단될수 없으며 나의 창조는 순간도 멈추어질수 없다.-
바로 이것이 그의 지론이며 신조입니다.

고려식료가공공장의 최복순은 소문난 로동자발명가이며 박사입니다.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되여 대학공부를 한 그는 발명증서들을 비롯한 많은 증서들을 받았으며 여러건의 소론문들을 출판물들에 게재하였습니다. 그리고 공장의 생산정상화를 위한 어려운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여 박사의 학위도 받았습니다.
평범한 로동자가 어떻게 박사로까지 될수 있었는가고 묻는 사람들에게 그는 어려서 부모를 잃었지만 자기와 형제들은 한점 그늘없이 마음껏 배우며 부럼없이 자랐다고, 그래서 나라의 은덕에 보답하고싶어 노력했을뿐이라고 말하군 합니다.

세포군산림경영소 지배인 남창수와 로동자 리옥희입니다. 이들은 부부입니다.
이들은 지난 기간 수천정보의 버럭산을 푸른 숲이 설레이는 황금산으로 만들었습니다.
누가 보건 말건 묵묵히 성실한 땀과 량심을 바쳐온 이들부부는 사회주의애국공로자로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있습니다.
이들만이 아닙니다.
자기 일터를 사랑하고 맡은 일을 성실하게 하는 유명무명의 애국적인 근로자들, 그들에 의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