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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단지도원들에게 주신 칭호
  우리 나라에는 주체의 소년혁명조직이며 조선소년들의 대중적정치조직인 조선소년단이 있습니다.
  모든 학생소년들은 누구나 소년단시절을 거치며 성장하고있습니다.
  2022년 12월말 수도 평양에서는 아홉번째로 되는 조선소년단대회가 열리였습니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대회참가자들에게 한자한자 쓰신 서한을 보내주시였습니다.
  서한에서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소년단조직을 책임진 소년단지도원들의 역할에 대해서도 중요하게 언급하시였습니다.
  그때 그 자리에는 전국의 소년단대표들과 함께 중구역 동안소학교 소년단지도원 정설향도 있었습니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에 보내주신 서한에서 소년단지도원사업은 젊어서 한번 해볼만한 일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소년단지도원들을 새세대들의 첫 스승, 정치적보호자, 교원우의 교원이라는 값높은 평가를 주시였습니다.
  소년단조직생활은 태여나서 처음으로 하는 사회정치생활입니다. 학생들은 소년단시절에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할수 있는 기초를 다지게 됩니다.
  제가 소년단지도원사업을 하면서 보면 확실히 지금 학생들은 생각하는품이나 수준이 여간 아닙니다.
  그렇기때문에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소년단원들에 대한 교양사업은 시기별로, 지역별로 달라야 한다고, 청소년교양사업은 하나의 중요한 학문이라고 하시였습니다.》
  그로부터 며칠이 지난 2023년 새해의 첫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소년단대표들을 한품에 안아 기념사진을 찍으시였습니다.
 


  나라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새세대들의 성장을 두고 늘 마음쓰고계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올해 3월말 우리 나라 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전국학교소년단지도원대강습을 진행하도록 조치를 취해주시였습니다.
  정설향 소년단지도원은 이번 대강습은 소년단지도원들이 학생소년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그들의 의식수준과 심리적특성, 현실적조건에 맞게 새로운 방법들을 적극 탐구적용하여 소년단사업을 강화해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고 하였습니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우리 소년단지도원들에게 소년단사업의 설계가, 작전가, 집행자라는 칭호를 주시였습니다.
  제가 이런 값높은 칭호를 받아안고보니 저자신부터가 어떻게 소년단사업을 마음먹고 달라붙는가에 따라서 우리 소년단위원회사업이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소년단지도원들이 친어머니다운 심정을 가지고 소년단원들을 보살피고 소년단사업에 량심을 바치고 헌신해나갈 때 우리 모든 학생들이 나라의 훌륭한 역군으로 자라날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새겨안았습니다.》
  자라나는 학생들모두가 소년단기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 옳바르게 성장하도록 걸음걸음 인도해주어야 할 임무가 바로 소년단지도원들에게 지워져있습니다.
  비옥한 토양에서 충실한 열매가 달리듯이 소년단원들을 알차게 키우자면 소년단조직이 강해야 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