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명활동소식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 통룬 씨쑤릿동지를 환영하는 의식 진행

  조선로동당창건 80돐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를 축하방문하는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며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인 통룬 씨쑤릿동지를 환영하는 의식이 10월 7일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조용원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히용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노광철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지도간부들과 평양시민들, 청년학생들이 환영의식에 참가하였다.
  환영의식장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와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국기가 세워져있었으며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환영의식장에 나오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통룬 씨쑤릿동지와 반갑게 상봉하시고 두 나라 국기를 배경으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통룬 씨쑤릿동지에게 영접나온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지도간부들을 소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정부부수상 겸 안전보위상인 위라이 라캄홍동지,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외무상 통싸완 폼비한동지를 비롯한 라오스측 수행간부들과 인사를 나누시고 통룬 씨쑤릿동지와 함께 사열대에 오르시였다.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국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는 속에 21발의 례포가 발사되였다.
  김정은동지의 안내를 받으며 통룬 씨쑤릿동지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를 사열하였다.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의 분렬행진이 있었다.
  환영의식이 끝나자 라오스인민에 대한 우리 인민의 우애의 정이 넘친 《환영》, 《친선》 등의 환호성이 울려퍼지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창건 80돐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를 축하방문한 통룬 씨쑤릿동지를 열렬히 환영하시면서 상봉의 기쁨을 피력하시였다.
  통룬 씨쑤릿동지는 14년만에 또다시 평양을 방문한 소감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조선로동당과 정부, 인민의 극진한 환대에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