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문천, 세포, 평강, 고성군민발전소에 이어 완공된 회양군민발전소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기간에 도가 예견하였던 또 하나의 동력기지건설이 결속됨으로써 강원도는 지방발전의 시대와 더불어 번영의 새 력사를 긍지높이 써나갈수 있는 튼튼한 토대와 자체의 힘으로 보다 윤택한 생활을 개척해나갈수 있는 발전잠재력을 더욱 강화할수 있게 되였다.
회양군민발전소 준공식이 11월 20일에 성대히 진행되였다.
준공식장은 자기 힘에 대한 확신을 안고 자기 손으로 부흥의 값진 재부들을 일떠세운 강원도인민들의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으로 설레이고있었다.
전체 참가자들은 산중의 발전소에까지 몸소 찾아오시여 크나큰 사랑과 무상의 영광을 안겨주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강원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주문진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그는 회양군민발전소를 비롯하여 도의 곳곳에 일떠선 발전소들은
연설자는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고 당 제9차대회가 펼칠 사회주의건설의 새 단계 과업들을 실행하는 보람찬 투쟁에서도 강원도가 앞장서나갈 굳은 결의를 표명하였다.
자력갱생의 장엄한 진군려정에 길이 빛날 불멸의 화폭이 펼쳐진 준공식장에 축포가 터져오르고 수많은 고무풍선들이 날아올라 11월의 하늘을 환희롭게 장식하였다.
당중앙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받아안은 강원도의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순간의 정체도 모르는 계속혁신, 련속도약의 기상을 힘있게 떨치며 자립적인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번영의 실체들을 더 많이 일떠세움으로써 자력갱생선구자도의 영예를 끝없이 빛내여갈 불같은 맹세를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