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치 - 위민헌신
인민앞에, 인민우에
  조선로동당은 인민을 하늘과 같은 존재로 내세우고있습니다. 인민이 바란다면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최고의 리념이고 근본원칙입니다.
  바로 그처럼 더없이 귀중한 인민앞에, 인민우에 우리 당이 높이 세운 존재가 있습니다.
  바로 우리의 후대들,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입니다.
  지난 10여년간 조선로동당은 후대들을 위한 사랑의 정책을 책정하고 훌륭한 결실로 펼쳐왔습니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제 실시




온 나라 학생들에게 교복과 학용품, 가방공급




부모없는 아이들을 훌륭히 키우기 위한 양육조건보장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 공급








 선진적인 교육조건과 환경 보장

  국가방위력강화와 경제력제고, 인민생활향상과 같은 중대한 과제들이 나섰지만 당과 국가정책의 제1순위에는 언제나 후대들을 위한 시책이 놓여있었습니다.
  사실 인민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는것을 최고의 숙원으로 간직한 조선로동당에 있어서 인민을 위하여 구상하고 실천해야 할 일들이 참으로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것우에는 언제나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조선로동당력사에서 지난 10여년간은 그 어느때보다도 당회의들이 많이 진행된 년대로 기록되여있습니다. 중요한것은 그 당회의들에서 후대들에 대한 문제가 특별히 취급되였다는 사실입니다.
  온 나라 학생들에게 국가적부담으로 교복과 학용품을 보장하는것을 당과 국가의 일관한 정책으로 내세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교육에 대한 관점을 바로가질데 대하여 특별히 강조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학생소년들을 위한 사회주의적시책집행에서 책임성을 높일데 대한 문제가 중요의정으로 토의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후대들에게 천만자루, 억만자루의 품을 들이면 그것이 곧 조국의 부강번영으로 이어진다는것이 조선로동당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입니다.
  지난해 우리 나라의 서북변지역이 큰물피해를 입었습니다.
  그 어느 나라에서나 큰물에 의한 피해는 가장 큰 재난으로 되고있으며 경제적손실만을 중요시하고 그 해결을 급선무로 내세우는것이 보편적인 현실로 되고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당은 수재민가족들의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모두 평양에 데려다 국가가 전적으로 부담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보육과 교육을 맡아 제공하는 력사에 없는 중대조치를 취하였습니다.


림시교실들을 꾸리고 교복, 학용품 등을 보장


이동교육대가 조직되여 교육을 보장
 
  후대들을 위해서는 억만자루의 품이 들어도 그것을 고생이 아니라 더없는 행복으로, 무상의 영광으로 여기는 조선로동당의 후대관이 이런 사랑의 화폭을 펼쳤습니다.
  하늘처럼 받드는 인민앞에, 인민우에 아이들을 내세우고 힘겨울수록 후대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나아가는것이 조선로동당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