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받은 부부돌격대원
2024년 5월 14일 수도 평양에서 전위거리 준공식이 진행되였습니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몸소 준공테프를 끊으신 후 청년혁신자들을 만나주시고 그들의 수고를 높이 평가해주시였습니다.
혁신자들가운데는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부부돌격대원도 있었습니다.
꿈결에도 바라고바라던 영광의 그 시각 부부돌격대원인 송금성, 강진희는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2년전까지만 해도 송금성은 중앙열망사업소 로동자로, 강진희는 선교릉라도피복공장 로동자로 일하고있었습니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2023년 2월 25일 평양의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을 청년들에게 맡겨주시고 착공식에 참석하시여 연설하시면서 청년들에게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는 소식에 접한 후 이들은 그이의 뜻을 받드는데 자신들도 이바지할것을 결심하였습니다.
그래서 한날한시에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에 탄원하였습니다.
송금성, 강진희는 경험과 기능도 부족하고 생소한것도 많았지만 집단의 방조속에 그리고 서로 돕고 이끌면서 건설에 참가하였습니다.
《나의 청춘시절》이라는 글발이 씌여진 일기장과 갖가지 식료품, 과일들도 보내주시며 용감히 전진하도록 힘과 용기를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이야말로 전위거리건설장을 기적과 위훈창조로 들끓게 한 원동력이였습니다.
혁신자로 이름날리던 나날 송금성, 강진희는 청춘의 사랑을 약속하게 되였으며 전위거리준공식을 열흘 앞두고 결혼식을 하게 되였습니다. 화려한 첫날옷이 아니라 돌격대제복을 입고 결혼하는 그들을 모두가 축복해주었습니다.
그들에게는 자기들의 순결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조국의 부흥번영을 위해 바친다는 긍지가 간직되여있었습니다.
그 긍지가 클수록 그들부부의 가슴속에는 전위거리완공의 보고를 안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을 만나뵙고싶은 간절한 소원이 간직되게 되였습니다.
그런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응당 할 일을 한 자기들을 만나주시는 영광을 안겨주시였으니 그들은 한없는 행복감에 격정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솟구치는 격정을 누르지 못하는 그들에게 앞으로도 영원히 부부혁신자라는 영예로운 부름속에 행복하기 바란다고 따뜻이 말씀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사랑의 축복, 이것은 송금성, 강진희가 부부혁신자로서 언제나 위훈창조의 앞장에서 달리게 하는 크나큰 믿음이며 당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