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치 - 위민헌신
풍요한 사과작황을 보시며
  평양시 교외에 자리잡고있는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은 우리 나라에서 손꼽히는 과일생산지입니다.
  2016년 8월 17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을 찾아주시였습니다.
  그이께서는 전망대에 오르시여 끝간데없이 펼쳐진 과수의 바다를 기쁨속에 바라보시였습니다.
  그리고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사과생산과 사과맛경쟁에서 1등을 하여야 한다고 고무격려해주시였습니다.
  잠시후 그이께서는 사과나무사이로 들어가보자고 하시며 앞장서 걸음을 옮기시였습니다.
  과수밭은 한여름의 뙤약볕으로 하여 몹시 덥고 습하였습니다.
  하지만 그에는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가지가 휘도록 사과알들이 주렁진 과일나무들을 기쁨속에 바라보시던 그이께서는 사과가 충실하게 달렸다고, 정말 땅이 꺼지게 달렸다고, 마치 포도송이같다고 하시며 환하게 웃으시였습니다.
 


  그러시고는 풍요한 사과작황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우리 인민들에게 대동강과수종합농장 사과농사가 얼마나 잘되였는가 하는것을 보여주어야 하겠다고 하시였습니다.
  그이께서는 가지마다 주렁진 사과알들에서 단순히 농장의 과일작황만을 가늠해보신것이 아니였습니다.
  그 사과를 받아안고 기뻐할 인민의 모습을 보시였던것입니다.
  오늘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풍요한 사과작황을 보시며 인민을 먼저 생각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과일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