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자축구선수들을 축하해주시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국의 영예를 떨치고 이국의 하늘가에 공화국기를 휘날리는 체육선수들을 그 누구보다 아끼며 내세워주십니다.
2013년 7월 31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13년 동아시아컵녀자축구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영예의 제1위를 쟁취한 선수들을 만나주시였습니다.
꿈결에도 그리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만나뵙게 된 선수들의 감격은 끝이 없었습니다.
그해 7월 20일부터 27일까지 2013년 동아시아컵녀자축구경기대회가 진행되였습니다.
전련맹전의 방법으로 진행된 경기대회에서 우리의 녀자축구선수들은 우리식 경기전법과 평시에 련마한 축구기술, 완강한 투지, 단결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였습니다.
특히 우리 인민이 미제가 일으킨 조선전쟁에서 승리를 이룩한 60돐이 되는 7월 27일에 마지막경기에 출전한 우리의 녀자축구선수들은 조국의 명예를 걸고 달리고 달려 우승을 쟁취하였습니다.
그들을 만나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그들의 공로를 거듭 높이 평가하시면서 전승절에 우승함으로써 승리의 7.27을 뜻깊게 경축하는 우리 인민들에게 기쁨과 환희를 더해주고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었다고 하시였습니다.
그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녀자축구를 더욱 발전시키는데 큰 힘을 넣고 깊은 관심을 돌림으로써 지난 시기 국제경기들에서 명성을 떨친 리금숙과 같은 선수들이 많이 배출되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이 말씀에는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전세대 체육인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따라배워 국제경기들마다에서 조국의 명예를 떨칠것을 바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어려있었습니다.
그 믿음이 자양분이 되여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은 그후에도 여러차례 국제경기들에서 우승의 영예를 쟁취할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