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속에서 찍으신 기념사진
2016년 평양곡산공장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불과 몇달사이에 훌륭히 개건되였습니다.
그해 6월 어느날 그이께서는 공장을 찾으시였습니다.
그이께서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현대화정형과 생산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신데 대하여 사회과학원 연구사 지대성은 말하였습니다.
《그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곡산공장의 현대화에서 이룩한 가장 큰 성과는 설비의 국산화비중을 95%이상 보장한것이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그러시면서
모든것이 마음에 들고 보면 볼수록 기분이 좋다고 하시며 또 하나의 소문거리, 자랑거리가 생겼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
그날은 유난히도 많은 비가 내리였습니다.》
공장을 떠나시기에 앞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종업원들과 기념사진을 찍어주겠다고 하시며 그들이 다 모일 때까지 억수로 퍼붓는 비발속에 서계시였습니다.
인민들에게 맛좋고 영양가높은 식료품을 하나라도 더 안겨주게 된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내리는 비도 마다하지 않으신 그이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