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치 - 위민헌신
아동병원의 그림장식
  우리 나라의 수도 평양에는 옥류아동병원이 있습니다.



  병원을 찾는 사람들은 벽면에 그려진 그림들을 보면서 병원이 아니라 미술박물관에 온듯 한 착각이 든다고 말하고있습니다.
  우리 나라 아동영화들과 세계명작동화집들에서 나오는 미술작품들이 병원내부의 벽면들을 채우고있기때문입니다.



  후대들을 위해 바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다심하신 사랑이 이 미술작품들마다에 깃들어있습니다.
  2013년 10월 어느날 완공을 앞둔 아동병원건설장을 찾으신 그이께서는 중앙홀에 이르시여 아크릴화 《세상에 부럼없어라》를 보시면서 이것이 진짜그림이라고, 재간둥이들이 많다고 치하해주시였습니다.
  이어 3층에 꾸려진 대수술장을 돌아보시며 수정방향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신 그이께서는 3층복도에 붙인 그림을 보시고 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한 모든 미술창작기관들이 동원되여 그림을 그릴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습니다.
  그러시고는 어린이들의 동심에 맞는 그림들도 한건한건 다 보아주신 그이이십니다.
  하여 병원내부의 벽면들은 짧은 기간에 1 700여점의 그림들로 훌륭히 장식되게 되였습니다.